![스타벅스 현대카드 [스타벅스 제공]](/news/photo/202104/232867_171639_2010.jpg)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현대카드와의 제휴를 통해 ‘스타벅스 별’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PLCC(상업자표시 신용카드)인 ‘스타벅스 현대카드’가 누적 회원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스타벅스 현대카드는 스타벅스 사이렌 로고와 스타벅스 별을 형상화한 총 5종의 디자인으로 구성된 카드로, 국내외 카드 이용금액(신용판매)이 3만원씩 누적될 때마다 스타벅스의 리워드 혜택인 별을 1개씩 적립해준다.
현재 730만 명에 이르는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에게 자사 충전카드로 스타벅스 매장을 이용할 때마다 별 적립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 스타벅스는 지난해 10월부터 스타벅스 현대카드를 통해 스타벅스뿐만 아니라 스타벅스가 아닌 곳에서도 카드 사용금액에 따라 별 적립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올해 3월 말까지 약 6개월 동안 스타벅스 현대카드로 적립된 누적 별 개수만 약 1200만개에 이른다. 이는 같은 기간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이 적립한 누적 1억2000만 개의 리워드 별 중에 10%에 이르는 수치다. 별 적립은 스타벅스 현대카드 신규 발급 시 스타벅스 리워드 프로그램에 자동으로 회원 가입됨으로써 제공된다.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이 되면 웰컴 등급을 시작으로 등급에 따라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웰컴 등급 회원이 첫 구매를 통해 별을 적립하면 익일 웰컴 첫 구매 e-쿠폰이 발행된다. 웰컴 등급에서 별을 5개 모으면 그린 레벨로 승격된다. 그린 레벨 회원에게는 생일 축하 무료음료 e-쿠폰과 더불어 250g 원두나 비아 12개입 구매 시 카페 아메리카노 e-쿠폰을 제공하는 등 혜택이 주어진다. 그린 레벨에서 추가로 25개의 별을 모아 총 30개의 별을 적립하면 별 12개 적립 시마다 무료 음료쿠폰을 제공하는 골드 레벨로 승격된다.
장석현 스타벅스 데이터 인텔리전스팀 팀장은 “스타벅스 현대카드는 별을 어느 곳에서나 적립 받을 수 있다는 혜택을 통해 스타벅스 매장에서뿐만 아니라 스타벅스가 아닌 곳에서도 지속적으로 색다른 스타벅스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