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SAT, 초고속 위성 통신망 구축 위한 인도네시아 사업 수주
KT SAT, 초고속 위성 통신망 구축 위한 인도네시아 사업 수주
  • 최진희 기자
  • 승인 2021.04.0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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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제공]

KT SAT가 초고속 위성 통신망 구축을 위한 인도네시아 국가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이를 통해 인도네시아 파푸아 지역의 디지털 전환(DX)에 본격 나선다.

KT SAT은 현지 위성 인터넷 사업자인 DTP(PT.DWI TUNGGAL PUTRA)사와 협력해 인도네시아 정부 주도의 보편적 통신서비스(USO, Universal Service Obligation) 사업을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보편적 통신서비스는 국민 전체가 통신 서비스에 공평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곳곳에 전화‧인터넷 등의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인도네시아는 국토 면적이 넓고 섬이 많아 지상 케이블 연결이 어렵기 때문에 디지털 전환의 해법으로 우주 기반의 위성통신에 주목하고 있다. 보편적 통신 서비스 사업 등 국가 차원의 전략을 수립해 인도네시아 전역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정보 격차를 해소하겠다는 것이다.

KT SAT 관계자는 “동남아시아 지역에서의 오랜 사업경험과 남다른 기술력으로 인도네시아 국가 사업 수주에 성공할 수 있었다”며 “KT SAT은 일찍이 동남아시아 지역에 진출해 수년 전부터 인도네시아 정부 및 통신 사업자들과 인도네시아 도서 지역 통신 보급에 앞장서 왔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 참여를 통해 KT SAT은 우리나라 국토 면적의 약 3배가 넘는 파푸아 지역 전체에 공공 인프라 디지털화를 위한 근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파푸아 지역 내 최대 1300여개의 공공시설에 인공위성 기반 통신망을 공급해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약 340만명의 주민들은 행정‧교육‧의료 등 양질의 공공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된다.

KT SAT 송경민 대표는 “KT SAT은 장기간의 글로벌 위성서비스 경험과 선진 기술을 바탕으로 인도네시아뿐만 아니라 전세계 위성통신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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