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알뜰모바일, Z세대 위한 ‘이십세 요금제’ 출시
U+알뜰모바일, Z세대 위한 ‘이십세 요금제’ 출시
  • 이수연 기자
  • 승인 2021.04.0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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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알뜰모바일, 업계 최초 Z세대 위한 '이십세 요금제' 출시 [U+알뜰모바일 제공]
U+알뜰모바일, 업계 최초 Z세대 위한 '이십세 요금제' 출시 [U+알뜰모바일 제공]

U+알뜰모바일이 Z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20대 전용 요금제인 ‘이십세 요금제’ 3종을 7일 출시했다.

이십세 요금제는 대학생, 취준생, 사회초년생 등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라 통신사용 패턴의 변동 폭이 큰 Z세대를 겨냥한 유심 전용 요금제로, 알뜰폰의 서비스 타깃을 20대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동영상 등 콘텐츠 소비가 많은 Z세대의 ‘디지털 네이티브’ 특성을 반영해 넉넉한 데이터 제공에 중점을 두고 기획했다. 특히 20대에 접어들어 직접 통신비를 납부하며 통신비를 절약하려는 니즈가 커진다는 점을 이번 요금제 기획에 주효하게 반영했다.

이십세 요금제의 가장 큰 특징은 월별 데이터 사용량의 변화가 많은 20대 고객의 특성을 고려하여 ‘데이터 초과 과금 상한’과 ‘잔여 데이터 환급’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한 점이다.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가 아니더라도 데이터 초과 과금 한도가 최대 3300원으로 요금 폭탄에 대한 걱정을 덜었다. 또한 기본 데이터 제공량을 미소진할 경우에도 잔여 데이터량을 포인트로 환급 받을 수 있어 남는 데이터에 대한 아쉬움을 일부 만회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한 요금제는 총 3종으로 가성비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일반 통신사 대비 4~50% 저렴하며, 약정 없이 자급제폰이나 기존 휴대폰과 결합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집, 학교 등 주로 와이파이 환경에서만 데이터를 이용하는 고객을 위한 요금제도 함께 출시됐다.

가입은 이십세 요금제 전용 홈페이지와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간편하게 신청 가능하다. ‘네이버 인증서’로 간편하게 본인 인증이 가능하고, 가입부터 개통까지 모든 업무를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어 가입에 필요한 복잡한 절차를 최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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