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로다인 라이다, AGM시스템즈와 다년 계약 체결
벨로다인 라이다, AGM시스템즈와 다년 계약 체결
  • 윤형인 기자
  • 승인 2021.04.05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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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로다인 라이다가 항공 및 모바일 맵핑 데이터 수집, 처리, 분석용 첨단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술을 제공하는 AGM시스템즈(AGM Systems LLC)와 다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발표했다.

AGM시스템즈는 자사의 최신 AGM-MS3 무인항공기(UAV) 맵핑 솔루션에 벨로다인의 ‘울트라 퍽(Ultra Puck)’ 라이다 센서를 탑재할 예정이다. 이 솔루션은 러시아에서 가장 인기 있는 UAV 라이다 스캐닝 기술의 2세대 기술이다. AGM시스템즈는 에너지 분야 세계 선도 기업에 벨로다인 라이더에 기반한 다기능 고성능 기술을 제공할 계획이다.

AGM시스템즈는 러시아 기업 최초로 고정익(fixed-wing-type) UAV에 라이다를 적용하기로 했으며 전력 소비가 적고 품질과 안정성이 우수한 기술을 위해 벨로다인을 채택했다. AGM시스템즈의 벨로다인 라이다 기반 UAV 솔루션은 고객과 파트너사의 경험을 통해 검증됐다.

에리히 슈미트(Erich Smidt) 벨로다인 유럽 담당 전무이사는 “세계 최대 기업들이 벨로다인의 울트라 퍽 센서가 탑재된 AGM 솔루션을 사용해 정밀 맵핑을 구현하고 있다”며 “AGM시스템즈의 UAV는 벨로다인 센서가 귀중한 에너지 자원의 측량, 실시간 평가 및 모니터링 애플리케이션을 어떻게 뒷받침하는지 보여주는 훌륭한 예”라고 말했다.

AGM시스템즈는 벨로다인 기반 솔루션 외에도 생산 공정에 레이저 스캐닝 기술의 포괄적 구현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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