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커피 브랜드 커피빈코리아가 31일 커피빈 전용 신용카드 서비스를 오픈한다.

커피빈은 지난해 KB국민카드와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rivate label credit card, 이하 PLCC)에 대한 제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커피빈 전용 신용카드를 발급받은 고객은 승인 건당 커피빈 커피 3000원 할인, 커피빈 카드 충전 시 5000원 할인, 연 1회 1만원 모바일 쿠폰 생성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 밖에도 커피빈 멤버스에 가입한 고객에게는 월 4회 음료 사이즈업 서비스와 생일 기념 무료 쿠폰이 발급된다.

커피빈 전용 신용카드는 퍼플과 오로라 색상으로 구성돼 취향에 따라 카드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다.

커피빈은 이번 전용 신용카드 출시를 기념해 KB국민카드와 손잡고 31일부터 약 한 달간 커피빈 전용 신용카드로 7만 원 이상 사용한 고객에게 아메리카노(S) 15장 쿠폰을 무료 증정할 예정이다. 쿠폰은 커피빈 모바일 앱을 통해 증정된다.

커피빈 관계자는 “커피의 맛과 품질을 중요시하는 커피빈 고객 분들이 전용 신용카드를 통해 실용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카드 사용 고객을 위한 지속적인 프로모션 마련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연 기자 mailto:lsy@trendmaker.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