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와 현대모비스 아산공장이 15일 가동을 재개했다.
현대차와 현대모비스는 이날 아산공장 생산을 재개한다고 공시했다.
앞서 현대차·현대모비스 아산공장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아산공장 가동을 중단했다. 이 기간 동안 생산 차질 규모는 약 5100대에 이른다.
그랜저와 쏘나타를 주로 생산하는 아산공장은 지난해 연말에도 쏘나타 판매부진으로 한차례 휴업을 실시한 바 있다.
한편 지난해 그랜저는 14만5463대 판매되며 연간 최대 판매를 기록했지만, 한때 국민차로 불렸던 쏘나타는 신차 출시에도 판매량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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