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마일리지 유효기간 내년 말까지 연장
아시아나, 마일리지 유효기간 내년 말까지 연장
  • 최진희 기자
  • 승인 2021.03.15 10: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 말 소멸 마일리지 유효기간 1년 연장
[뉴시스]

아시아나항공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항공편 운항이 대폭 축소됨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마일리지 유효기간을 1년간 추가 연장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마일리지의 유효기간을 내년 말까지 연장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말 소멸 예정이었던 마일리지에 한해 2022년 12월31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아시아나항공은 국내선 항공권을 마일리지로 구매시 일부를 다시 되돌려 주는 '페이백'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4월16일까지 국내선 마일리지 항공권을 구매하고, 4월10일까지 탑승한 고객이 대상이다.

이와 함께 아시아나항공은 'A380 무착륙 국제선 관광비행'에서도 마일리지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게 했다. 이코노미 좌석은 3월부터 33% 할인이 적용된 2만 마일리지 공제로 이용할 수 있다.

우수회원 자격 유지 기간도 올해 12월31일까지 12개월 추가 연장해 36개월로 확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