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벤처협회 12대 회장으로 김분희 ㈜메씨인터내셔날 대표가 취임했다.
한국여성벤처협회는 25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 그레이스홀에서 ‘2021년 한국여성벤처협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지만 혁신적인 기술과 잠재력을 갖춘 여성벤처기업들이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협회는 여성벤처기업 네트워크의 구심점으로서 역할에 충실하겠다. 도전과 혁신으로 함께 성장하는 여성벤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협회는 올해 전략과제로 ▲여성벤처 생태계 지속성장 기반 조성 ▲여성벤처 스타트업 양적·질적 증가 ▲여성벤처기업 혁신·성장 촉진 ▲대내외네트워크 강화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기업 간 사업 협력을 위한 협업 플랫폼을 구축하고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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