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글로벌 전 사업장에 비대면 심리상담 도입…24시간 운영
LG화학, 글로벌 전 사업장에 비대면 심리상담 도입…24시간 운영
  • 최진희 기자
  • 승인 2021.02.23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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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제공]

LG화학은 전 세계 17개국 2만여명 구성원을 대상으로 8개 언어가 지원되는 글로벌 심리상담 프로그램 ‘The 좋은 마음그린’을 전 사업장에 도입해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재택근무 일상화 등 일하는 방식의 변화로 심리적 불안감을 느끼는 구성원들이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스트레스를 해소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LG화학은 기존 사내 상주 상담사 위주로 운영되던 1대1 대면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심리상담 기회가 없었던 사업장까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언제 어디서든 상담 가능한 모바일 상담을 중점 운영한다.

모바일 상담은 주로 실시간 채팅과 전화 상담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되며, LG화학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모바일 앱 설치 후 원스톱으로 커리어, 조직생활 등 업무적 고민은 물론 가족관계 등 개인적 고민에 대해서도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다.

LG화학은 국내 심리상담 스타트업 휴마트컴퍼니社와 모바일 플랫폼 트로스트(Trost) 사용 계약을 체결, 사외 심리상담사 운영을 통해 익명성 및 비밀 보장을 철저히 유지하며, 비대면을 선호하는 MZ세대를 위해 텍스트 테라피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해외 구성원들에게는 현지 언어로 상담 가능한 24시간 핫라인을 구축한다. 현재 LG화학은 중국, 미국, 브라질, 독일, 러시아, 폴란드, 요르단 등 해외 각국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약 6천여명의 구성원이 재직 중이다. 해외 구성원들을 위한 핫라인 상담 서비스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춘 심리상담 전문 업체와 함께 3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코로나19 확산 및 시대적 변화에 따라 온라인 회의, 재택근무 등 업무 및 생활 방식에 직결되는 변화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고 있다”며 “LG화학은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세계 구성원들의 마음을 보듬고, 심리적 안정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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