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헤닉, 전기 오토바이 선봬…국내 첫 전기차 완속 충전기 사용
모헤닉, 전기 오토바이 선봬…국내 첫 전기차 완속 충전기 사용
  • 최진희 기자
  • 승인 2021.02.0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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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OBC 시스템 장착한 전기 오토바이 모헤닉 UB46E

모헤닉모터스가 순수 국내 기술로 OBC를 개발, 이를 적용한 수제 전기 오토바이 UB46E를 출시했다. UB46E는 국내 최초로 전기차 완속 충전소에서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다.

모헤닉모터스는 전기차 완속 충전기로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도록 OCB 시스템을 적용한 전기 오토바이 ‘UB46E’를 출시·판매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는 전기 오토바이는 대부분 배터리를 분리해 따로 충전하거나, 가정용 220V를 연결해 충전하는 시스템이다. 이러한 번거로움 탓에 전기 오토바이는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 지원 사업에도 불구하고 사용자들의 선호도가 떨어졌다. 또 장거리 이동 시 충전기를 갖고 다니거나, 전기를 빌려 써야 하는 불편함 등은 전기 오토바이 시장 확장에 걸림돌이 돼 왔다.

특히 전기차 충전소 내 전기 오토바이 충전에 대한 수요는 높았지만, 오토바이 특성상 공간적 협소함, 가격 상승 등의 이유로 전기차 완속 충전기에 사용할 수 있는 OBC(On Board Charge) 시스템 적용이 쉽지 않았다.

모헤닉모터스에 따르면 UB46E는 전기차 충전을 위해 배터리 충전기를 들고 다니거나, 충전 가능한 공간을 찾아다닐 필요가 없다. 또 가정용 220v 플러그 충전도 지원해 사용자 환경에 따라 충전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모헤닉 관계자는 “앞으로 개발할 대형 전기 오토바이에는 급속 충전까지 지원하는 OBC를 적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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