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최찬석 CIO 영입…“넷마블 출신으로 IPO 총괄 예정”
야놀자, 최찬석 CIO 영입…“넷마블 출신으로 IPO 총괄 예정”
  • 김진환 기자
  • 승인 2021.02.01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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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찬석 CIO [야놀자 제공]
최찬석 CIO [야놀자 제공]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최찬석 최고투자책임자(Chief Investment Officer: CIO)를 영입했다.

1일 야놀자는 최찬석 CIO 영입 소식을 전하며 “투자업계와 산업계를 두루 경험한 최 CIO의 전문성과 시장 이해력이 야놀자의 디지털 혁신 및 글로벌 확장 비전과 부합하다고 판단했다”고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최 CIO는 올해 예정된 기업공개(IPO) 작업과 함께 투자 업무를 총괄하게 될 예정이다.

최찬석 CIO는 애널리스트 출신으로, 20여 년간 벤처캐피털(VC), 투자은행(IB) 및 산업계에서 경력을 쌓아온 투자 전문가다. 넷마블 투자전략실장(상무)으로 근무하며 계열사 투자 및 인수합병(M&A), 기업홍보(IR) 등을 총괄했다. 코웨이 및 카밤 인수를 비롯해 빅히트, 카카오뱅크 등 투자를 주도한 바 있다.

특히 넷마블 IPO 작업을 진두지휘하며 지난 2017년 당시 역대 2위 규모의 기업공개를 성공시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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