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전기화물차 도입…친환경 운송 시대 연다
CJ대한통운, 전기화물차 도입…친환경 운송 시대 연다
  • 최진희 기자
  • 승인 2020.11.20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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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모든 차량을 친환경 전기화물차로 교체
필(必)환경 시대 선도하는 글로벌 물류기업으로 도약
[사진=CJ대한통운 제공]

CJ대한통운이 전기화물차를 도입하고 충전소를 설치하는 등 그린모빌리티(친환경 운송)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CJ대한통운은 택배업계 최초로 실제 배송현장에 1톤 전기화물차를 투입한다고 밝혔다. 또 전기화물차를 충전하는 EV충전소도 설치해 관련 사업에도 진출한다. 이를 위해 CJ대한통운은 17일 경기도 군포에 소재한 택배서브에서 ‘전기화물차 도입 및 EV충전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박근희 CJ대한통운 대표는 “CJ대한통운 창립 90주년을 맞는 올해를 원년으로 2030년까지 모든 차량을 친환경 전기화물차로 교체하겠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고, 필(必)환경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리딩 물류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CJ대한통운에 따르면 이번에 도입되는 전기화물차는 한번 충전에 180km 주행이 가능하고, 급속충전으로 한 시간이면 완전 충전이 된다. 차고지인 군포에서 배송지역인 안양까지 하루 평균 50km를 주행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전기를 사용하는 것을 제외하면 일반 화물차와 제원이 동일해 택배에 적합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특히 하루 100km 주행 시 경유 대비 연간 170만 원의 비용절감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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