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AI 연구 플랫폼 간 컴퓨팅 자원 공유체계 구축
한-미 AI 연구 플랫폼 간 컴퓨팅 자원 공유체계 구축
  • 김진환 기자
  • 승인 2020.11.19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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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간 컴퓨팅 자원 공유 체계 구축 개념도 [KISTI 제공]

한-미 양국이 네트워크와 컴퓨팅 인프라를 구축해 인공지능(AI) 연구 플랫폼 연계 강화에 나선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빅데이터 고속전송 체계(사이언스 DMZ)를 기반으로 KREONET(한국과학기술연구망)과 미국의 인공지능 연구 플랫폼 간 컴퓨팅 자원을 공유할 수 있도록 공유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KISTI에서 개발 중인 R&E 투게더 플랫폼과 미국 PRP(Pacific Research Platform)를 통해 미국 전역에서 개발 중인 인공지능(AI) 연구환경 플랫폼 간 컴퓨팅 자원을 공유할 수 있게 돼 양국 간 AI 분야 연구협업 등에서 힘을 받게 될 전망이다

KISTI에 따르면, R&E 투게더 플랫폼은 사이언스 DMZ를 각 출연연구원에 적용하고 네트워크 성능을 높여 출연연의 분산된 GPU 자원을 연동, 공동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연구 플랫폼이다. 또 PRP(Pacific Research Platform) 플랫폼은 미국 서부지역의 빅데이터 고속도로 체계를 중심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응용 연구를 수행하기 위한 연구 플랫폼이다.

이번 한-미의 연구 플랫폼 간 연계를 통한 컴퓨팅 자원의 공동 활용 기술은 오는 19일(현지 시각)까지 열리는 '슈퍼컴퓨팅 컨퍼런스 2020(SC 2020)'에서 시연 중이다.

과학기술연구망센터 김기현 연구원은 "한-미 간 인공지능 연구 플랫폼의 연계를 강화하고, 이를 통해 대륙 간 인공지능 연구 협업을 활성화시켜 인공지능 연구 분야의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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