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기업 '칠리즈', 스위스 명문 구단 ‘BSC 영 보이즈’와 파트너십 체결
핀테크 기업 '칠리즈', 스위스 명문 구단 ‘BSC 영 보이즈’와 파트너십 체결
  • 윤형인 기자
  • 승인 2020.10.20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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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기업 칠리즈(Chiliz)가 스위스 슈퍼리그 소속 프로축구 구단 BSC 영 보이즈(BSC Young Boys)를 새로운 파트너로 맞이했다.

칠리즈 관계자는 “20일 FTO(Fan Token Offering)를 통해 영 보이즈의 팬 토큰 판매를 시작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칠리즈는 ‘참여형 팬덤’을 목표로 하는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이다. 글로벌 스포츠 구단, 리그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후 해당 구단의 팬 토큰을 발행한다. 팬 토큰을 보유한 만큼 해당 구단의 의사 결정에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 이탈리아 프로축구 구단 유벤투스는 지난 7월 20/21시즌 선수단 팀 버스의 디자인과 유벤투스 한정판 티셔츠 디자인을 칠리즈 팬 토큰 투표를 통해 결정했다. 키프로스 프로축구 구단 아폴론 리마솔 FC는 팬 투표를 통해 포메이션과 선수 기용을 결정한 최근 경기에서 6대0 대승을 거뒀다.

영 보이즈는 1898년 창단된 스위스 베른 지역의 프로축구 구단으로, 19/20시즌 스위스 슈퍼리그 우승을 차지한 명문 구단이다. 지금까지 스위스 슈퍼리그 14회, 스위스 컵 7회의 우승 경력이 있다.

칠리즈는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성공적인 FTO 결과를 발판 삼아 올해까지 매달 신규 FTO 파트너를 공개할 예정이다"라며 "내년까지 100개 이상의 신규 팀과의 FTO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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