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용 ‘카톡’ 나왔다…기업용 메신저 ‘카카오워크’ 선보여
업무용 ‘카톡’ 나왔다…기업용 메신저 ‘카카오워크’ 선보여
  • 최진희 기자
  • 승인 2020.09.16 17: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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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통합 검색 기술력과 보안 등이 핵심
클라우드 기반·종단 간 암호화 적용

카카오톡과 닮은 업무용 메신저가 나왔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16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기업용 업무 플랫폼인 ‘카카오워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카카오워크는 카카오톡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활용해 누구나 손쉽게 쓸 수 있는 업무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카카오워크를 모바일 앱과 PC 앱 버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버전은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PC 버전은 카카오워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카카오워크는 카카오의 메신저 서비스 노하우와 인공지능(AI), 검색 기술력을 결합해 언택트 시대에 최적화한 업무 환경을 제공한다. ▲카카오톡처럼 편리한 사용성 ▲다양한 IT 서비스와의 유연한 연결과 확장 ▲AI 및 통합 검색 기술력과 보안 등이 핵심이다.

먼저 카카오워크 그룹 채팅방에 새로운 멤버를 초대하면 새로 들어온 멤버도 해당 대화방의 이전 대화를 볼 수 있어 원활하게 커뮤니케이션을 이어갈 수 있다. 필요에 따라 그룹 채팅방 이름을 자유롭게 설정·수정할 수 있고, 대화방 멤버를 초대하거나 내보낼 수 있는 멤버 관리 기능도 제공한다.

언택트 업무 환경에 필수적인 화상회의 기능도 갖추고 있다. PC 버전의 채팅방 입력창 혹은 ‘바로가기 탭’에서 화상회의를 시작할 수 있고, 추후 모바일 버전에서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프리뷰 오픈에서는 최대 30명까지 입장 가능하며, 단계별로 최대 200명까지 늘릴 계획이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최신 기술과 편의성을 갖춘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지속적으로 추가해 스마트 워크 플레이스 구축을 지원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또한 기존에 사용하고 있었던 업무 도구나 IT 서비스도 카카오워크와 연결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기업이 원하는 높은 수준의 보안 기술도 적용했다. 기업용 종단간 암호화 기반 메시징을 포함한 종합 보안시스템 ‘Kakao Work E3’를 적용, 높은 수준의 보안 환경을 구축했다.

백상엽 대표는 "카카오워크에서 내 업무를 도와주는 진정한 AI 어시스턴트를 만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우수한 벤처 기업들과 상생하는 마켓 플레이스를 구축하고 기존에 사용하던 IT 시스템과 내게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직접 맞춤화할 수 있는 쉬운 IT 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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