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모터스, 영국 크루 본사 공장 벽에 대형 식물벽 설치
벤틀리모터스, 영국 크루 본사 공장 벽에 대형 식물벽 설치
  • 김진환 기자
  • 승인 2020.09.15 10: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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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벤틀리모터스 제공]

벤틀리모터스가 최근 영국 크루 본사 공장 벽에 50m²의 크기의 살아있는 식물들로 구성된 ‘리빙 그린 월(Living Green Wall)’을 설치했다.

이번 리빙 그린 월의 설치는 지속가능한 럭셔리 모빌리티 기업으로 변화해 나가는 벤틀리모터스의 미래 비전을 가시적으로 보여주기 위한 프로젝트로 기획됐다.

벤틀리모터스에 따르면 크루 본사의 메인 공장 벽에 설치된 리빙 그린 월은 2600 개체가 넘는 식물들이 자라는 벽으로 양치식물, 잔디류, 상록수 등 총 28종의 영국 자생종으로 구성됐다. 또 리빙 그린 월은 1년 동안 약 40kg의 산소를 생산할 뿐 아니라 천연 단열재 역할과 함께 VOC 독소와 먼지까지 여과하는 효과를 갖췄다고 설명했다.

앞서 벤틀리모터스는 지난해 탄소중립성 분야의 전문 기관인 카본 트러스트(Carbon Trust)로부터 럭셔리 자동차 제조사 최초로 탄소중립공장 인증을 받은 바 있다. 본사인 크루 공장에는 영국 최대의 태양광 패널 시스템이 설치돼 있어 연간 3300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 효과를 내고 있으며, 공장 소요 전략의 100%를 이 태양광 패널 및 인증 받은 친환경 에너지원을 통해 충당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피터 보쉬(Peter Bosch), 벤틀리 제조 부문 이사회 멤버는 “벤틀리는 지속가능한 럭셔리 모빌리티 선도와 제조 과정에서의 환경영향을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크루 공장의 메인 생산 라인 벽에 설치된 리빙 그린 월은 지속가능성이 벤틀리의 미래 핵심 가치임을 명확하게 보여주는 상징이 될 것”이라며 “벤틀리모터스는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혁신을 거듭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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