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5GX 점프VR로 덕수궁 문 ‘활짝’…360도 VR영상 통해 석조전‧중화전 감상
SKT 5GX 점프VR로 덕수궁 문 ‘활짝’…360도 VR영상 통해 석조전‧중화전 감상
  • 최진희 기자
  • 승인 2020.07.13 11: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관 협력 통해 ‘언택트 문화재 관람 서비스’ 제공
석조전 영국제 가구 등 일반 관람 제한된 부분도 공개

360도 VR 영상을 통해 이제는 집에서도 덕수궁석조전 내부 곳곳을 둘러볼 수 있게 됐다.

SK텔레콤은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와 손잡고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유용한 언택트 문화재 관람 서비스를 13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 5GX VR 앱 ‘점프 VR’에 접속하면 덕수궁관리소 주무관의 해설을 들으며 360도로 덕수궁을 관람하는 VR 영상을 무료로 볼 수 있다. 13일에는 석조전 영상 2편이 공개되고, 17일 대한문·중화전·함녕전·즉조당·석어당 관련 영상 2편이 추가될 예정이다.

덕수궁관리소에 따르면, 올해 1~6월 덕수궁 누적 관람객 수는 약 47만명으로 지난해 동기간 대비 3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 코로나19 지역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궁·능 관람이 수개월간 중지됐고 현재도 관람 재개일이 미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앞으로는 가입한 이동통신사에 관계없이 누구든 점프 VR 앱에서 360도 VR 영상으로 대한제국의 역사가 깃든 석조전, 중화전, 함녕전 내부를 감상할 수 있다. VR 기기를 쓰거나 VR 기기 없이 스마트폰만으로도 360도 VR 영상을 볼 수 있다.

방현기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장은 “이번 VR 영상을 통해 국민 모두가 언제 어디서든 온라인으로 덕수궁을 관람하고 황제가 거닐던 공간을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전진수 SK텔레콤 5GX서비스사업본부장은 “언택트 시대를 맞아 5G 실감미디어 기술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영역도 넓어지고 있다”며 “덕수궁 VR 영상 같은 언택트 문화재 관람 서비스가 문화재 관람의 제한적 환경을 극복하는데 일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