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RISD,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 공동연구
현대차-RISD,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 공동연구
  • 김진환 기자
  • 승인 2020.06.24 11: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자동차그룹과 세계적 디자인스쿨 ‘로드아일랜드 디자인스쿨(Rhode Island School of Design, 이하 RISD)’이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에 대한 공동연구 프로젝트를 23일 공개했다.

이번 공동연구는 ‘스마트 모빌리티 비전’을 제시하고 혁신적인 디자인 방향성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된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올해 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 2020에서 인간 중심의 역동적 미래도시 구현을 위해 UAM(도심 항공 모빌리티), PBV(목적 기반 모빌리티), Hub(모빌리티 환승 거점)라는 신개념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시한 바 있다.

또한 현대차그룹은 새로운 미래 모빌리티 기술 및 디자인을 연구하기 위해 지난해 말 해당 분야에서 독보적 역량을 보유한 RISD 산하 ‘네이처 랩(Nature Lab)’과의 협업을 결정했다.

1937년 설립된 ‘네이처 랩(Nature Lab)’은 다양한 동식물, 곤충 등의 생물표본과 최첨단 연구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자연 생명체와 생태계에 대한 다양하고 심도 깊은 연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RISD는 이번 현대차그룹과의 미래 모빌리티 공동연구를 위한 새로운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특히 이번 공동연구에는 총 108명의 학생이 연구 참여자로 지원했으며 이 중 건축, 디지털 미디어, 애니메이션, 그래픽 디자인, 산업 디자인, 금속 디자인, 섬유 디자인, 인쇄 디자인, 회화, 미학 등 10개 전공 16명의 학생이 최종적으로 선발됐다.

최종 선발된 16명의 학생은 RISD 4명의 교수진들과 함께 그래픽, 산업, 사운드, 섬유 등 4가지 디자인 분야에서의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위한 공동연구를 지난 2월부터 약 3개월간 진행했다.

현대차 전략 기술본부장 지영조 사장은 “이번 RISD의 협업을 통해 현대차그룹은 차세대 모빌리티 솔루션의 발판을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대차그룹과 RISD의 미래 방향성에 대한 공감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인간 중심의 미래도시에 부합하는 새로운 차원의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위한 협업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