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자율주행·AI·로봇 등 신기술 투자 늘린다
LG전자, 자율주행·AI·로봇 등 신기술 투자 늘린다
  • 최진희 기자
  • 승인 2020.05.2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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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투자 2년 새 11곳 넘어…신기술 투자 확대
보사노바 로보틱스가 운영하는 매장관리 로봇. [뉴시스]

LG전자가 미래 먹거리 창출 차원에서 자율주행, AI(인공지능), 로봇 분야 등 신기술 투자를 늘리고 있다. 최근 2년 동안 스타트업에 투자한 곳만 11개가 넘는다.

22일 LG전자 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 2월 프랑스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 스타트업 블레이드(BLADE)에 39억4100만원을 지분 투자했다. 블레이드가 운영 중인 클라우드 게임 플랫폼 '섀도'는 인터넷만 연결돼 있으면 사용자의 노트북과 스마트폰을 고성능 디바이스처럼 활용할 수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해외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경우 지분율이나 투자 금액은 크지 않지만, 공동 과제 수행, 공동 연구, 공동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투자하고 있다"면서 "잠재력 있는 스타트업이나 대학연구소와 손잡고 LG전자에 맞는 개방형 생태계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LG전자는 미국 모바일 세탁 플랫폼 스타트업 워시라바와 캐나다 마이크로 LED 설계 기업 '뷰리얼', 미국 증강현실(AR) 스타트업 '모조비전' 등 해외 스타트업 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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