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기내 반입물품 검색 ‘챗봇 서비스’ 도입
한국공항공사, 기내 반입물품 검색 ‘챗봇 서비스’ 도입
  • 최진희 기자
  • 승인 2020.05.19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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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한국공항공사가 기내 반입금지 물품의 적발사례가 매년 크게 증가함에 따라 AI 기반의 챗봇 서비스를 시행한다.

공사는 18일부터 비행기 물품 반입 여부를 물어볼 수 있는 ‘물어보안’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국 14개 공항 기준 기내 반입금지물품 적발건수는 2018년 122만5948건에서 2019년 139만3386건으로 13.6% 증가했다. 이에 따라 공사는 AI(인공지능) 기반의 운영 프로그램을 개발, 챗봇(chatbot) 서비스로 활용한다.

특히 '물어보안' 서비스는 휴대전화 메신저인 카카오톡 검색창에 보안검색, 신분증, 한국공항공사, 물어보안 중 하나의 단어만 입력하면 안내 채널 접속이 가능하다. 대화창에 기내 반입이 가능한지 물품명만 입력하면 챗봇이 즉각 답변하게 된다.

가령 채팅창에 '손톱깎이'를 검색하면 챗봇이 "칼날이 뾰족하지 않고 날카롭지 않는 경우 객실반입 가능(날 길이 6cm 이하)"이라고 즉각 안내한다.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기내 반입금지물품 적발과 회수에 대한 항공교통 이용 고객의 불만과 보안검색에 소요되는 시간을 대폭 줄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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