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급-현대미포조선, 새 화물탱크 적용 LNG선 개발
한국선급-현대미포조선, 새 화물탱크 적용 LNG선 개발
  • 김진환 기자
  • 승인 2020.02.1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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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한국선급은 현대미포조선과 B타입 화물탱크를 적용한 중소형 LNG 운반선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1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선급은 현대미포조선의 30K급 중소형 LNG 운반선 주요설계 과정에 참여해 'B타입 화물탱크'의 난이도 높은 구조해석업무를 수행하고, 관련 규칙과 국제기준에 따라 설계 적합성을 검증·승인할 예정이다.

B타입 화물탱크는 다각형 방식으로 기존 소형 LNG선에 일반적으로 적용되는 원통형 방식의 C타입 화물탱크에 비해 선체 공간 활용도가 높다. 따라서 화물 적재량을 늘리고, 적재 제한량도 높여 운임 수익 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한국선급은 설명했다.

현대미포조선 남영준 전무는 "현대미포조선이 한국선급과 함께 중소형 LNG 운반선에 B타입 화물탱크 구조 및 선형 최적화를 통해 경제성을 평가함으로써 시장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창욱 한국선급 기술본부장은 "이번 공동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선급은 B타입 화물탱크 적용기술 및 중소형 LNG 운반선의 도면승인 기술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효율적이고 경제성 있는 중소형 LNG 운반선이 건조될 수 있도록 현대미포조선과 협력 및 기술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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