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지난해 영업익 5429억 원…전년 대비 22.7%↓
한국타이어, 지난해 영업익 5429억 원…전년 대비 22.7%↓
  • 김진환 기자
  • 승인 2020.02.1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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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완성차 SUV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SUV 경쟁력 강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지난해 글로벌 연결 경영실적 기준 매출액 6조8964억 원과 영업이익 5429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승용차용 타이어 매출액 중 17인치 이상 고인치 매출 비중이 55.4%를 차지해 전년대비 3.1%p 증가하며 프리미엄 브랜드 위상을 지켰다. 특히 중국 시장에서 고인치 타이어 판매 비중을 확대, 전년 대비 안정적인 교체용 타이어 시장에서의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SUV 시장 수요 증가에 발맞춰 포르쉐의 SUV 모델 3세대 ‘카이엔(Cayenne)’과 아우디 ‘더 뉴 Q8’, ‘뉴 아우디 SQ8 TDI(New Audi SQ8 TDI)’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는 등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들과 파트너십 확대로 고인치 라인업을 한층 강화했다.

다만 글로벌 자동차 시장 위축과 무역분쟁에 따른 불확실성 지속 등의 영향으로 치열해진 글로벌 타이어 시장 경쟁이 판매에 영향을 끼치며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한국타이어는 “올해 매출액 7조 2000억 원과 전년대비 영업이익률 개선을 목표로 주요시장에서의 고인치 타이어 판매 확대한다”며 “프리미엄 신차용 타이어 공급 및 상품 경쟁력 강화 등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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