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에쓰-오일에 블록체인 전자계약시스템 구축
KT, 에쓰-오일에 블록체인 전자계약시스템 구축
  • 김진환 기자
  • 승인 2020.02.1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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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전자계약시스템 통해 비용절감, 보안성 강화
[사진=KT]

KT가 블록체인 기반의 전자문서와 전자계약시스템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KT는 에쓰-오일과 손잡고 블록체인 기반의 전자계약시스템을 올 4월 말까지 구축 완료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구축 계약은 에쓰-오일의 디지털 테크놀로지 업무 혁신 일환으로 체결됐다. KT는 2500여 곳의 주유소와 충전소를 비롯한 다수의 법인 거래처에 석유제품을 공급하는 에쓰-오일에 ‘기가 체인 BaaS(GiGA Chain BaaS)’라는 블록체인 전자계약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사업 수행은 블록체인 전자계약 서비스인 '스마트이컨트랙트(SmartEContract)'를 운영하는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이 한다.

이번 구축 사업을 통해 에쓰-오일과 거래처들은 기존에 활용했던 종이 형태의 계약서를 이용하지 않고 블록체인 전자계약시스템에 접속하는 것만으로 대부분의 계약을 온라인으로 진행 및 관리, 체결 할 수 있게 된다. 따라서 매년 수 만 건에 달하는 에쓰-오일의 계약서와 합의서가 더욱 효율적으로 관리돼 편의성과 경제성을 크게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간편하게 전자계약시스템에 접속해 ▲원본 증명 기능 활용 계약서 위변조 방지 ▲공개키기반구조(PKI) 사설인증서 통한 계약 관리 ▲계약 이력 데이터 관리 등 계약의 보안성과 신뢰성을 이전보다 높일 수 있다.

KT 블록체인 비즈센터장 김종철 상무는 “KT는 2017년부터 전자문서 관리 시스템을 출시해 사업화 하는 등 블록체인을 통한 다양한 시도를 해왔다”며 “에쓰-오일 블록체인 전자계약시스템 계약을 시작으로, 고객중심에서 새로운 가치를 구현할 수 있는 다양한 블록체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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