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플리, '월트디즈니'로부터 폭스넥스트 게임즈 인수
스코플리, '월트디즈니'로부터 폭스넥스트 게임즈 인수
  • 최진희 기자
  • 승인 2020.01.29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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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마블 스트라이크 포스 인수 통해 스코플리 포트폴리오 다양화

스코플리는 22일 월트디즈니 산하 폭스넥스트 게임즈(FoxNext Games)와 콜드아이언스튜디오(Cold Iron Studios)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스코플리는 이번 인수를 통해 사업개발 파이프라인을 확대하고 폭스넥스트 게임즈의 숙련된 팀을 영입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폭스넥스트 게임즈는 2018년 3월 마블 스트라이크 포스를 출시했고, 첫 해에만 iOS와 안드로이드 버전에서 미화 1억5000만 달러에 달하는 수익을 거뒀다. 폭스넥스트 게임즈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 원작 영화 아바타를 기반으로 한 다중전략게임 아바타: 판도라 라이징(Avatar: Pandora Rising)을 개발 중이다.

이번 인수에는 폭스넥스트 게임즈가 IP를 보유하고 있는 게임은 포함되지 않으며, 이 게임들은 계속해서 디즈니가 소유할 예정이다. 디즈니는 2019년 21세기 폭스사로부터 폭스넥스트 게임즈 스튜디오와 라이선스 게임들을 인수했다.

팀 오브라이언(Tim O’Brien) 스코플리 최고 매출 책임자는 “폭스넥스트 게임즈가 마블 스트라이크 포스로 선보인 놀라운 성과에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M&A를 통해 적극적인 포트폴리오 확대해왔고 폭스넥스트의 유저 중심 게임 개발과 더불어 유저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게임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스코플리의 목표와도 일치한다”며 “스코플리와 폭스넥스트 게임즈의 세계 최고 수준의 팀들이 게임시장에서 더 큰 성과를 함께 이루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론 로엡(Aaron Loeb) 폭스넥스트 게임즈 사장은 “폭스넥스트 게임즈의 인재들이 지난 몇 년간 함께 이룬 성과들에 대해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부분유료화 게임 영역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이고 있는 스코플리 팀의 합류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인수가 완료되면, 로엡 사장은 스코플리의 신설되는 임원직을 맡게 될 예정이며 라히미 총괄 매니저는 스코플리 산하 폭스넥스트 게임즈의 사장으로 임명될 예정이다.

디즈니의 매각주관사는 라이온트리(LionTree)이며 스코플리 측 주관사는 모엘리스 앤 컴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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