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MS, 국내 첫 Xbox 개발자 행사 ‘초협력’
SK텔레콤-MS, 국내 첫 Xbox 개발자 행사 ‘초협력’
  • 최진희 기자
  • 승인 2020.01.15 11: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과 마이크로소프트(MS)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엑스박스(Xbox)개발자 행사를 개최하고, 양사간 ‘초(超)협력’을 확대한다.

이번 협력은 지난해 10월 엑스박스 게임을 스트리밍으로 서비스하는 ‘프로젝트 엑스클라우드(Project xCloud)’ 시범 서비스에 이어, 게임 개발 등으로 협력 분야를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SK텔레콤은 15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서 열리는 엑스박스 개발자 행사(‘Xbox Discovery Day’)를 후원하고, 게임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게임 사업 제휴 모델 및 계획 등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엑스클라우드’의 한국 내 독점 사업 운영 파트너인 SK텔레콤은 이번 행사에 전진수 5GX서비스사업본부장(클라우드게임 사업담당 겸임)이 참여해 국내 게임 개발자들에게 게임 분야 사업 계획 등을 설명했다.

전진수 사업담당은 향후 게임 개발을 위해 양사간 공동 투자를 확대하고, 게임 개발사 지원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Xbox 개발자 행사(‘Xbox Discovery Day’)는 Xbox 게임 개발자는 물론 게임 산업 관계자들을 위한 세미나로, 마이크로소프트가 국내에서 개최한 첫 Xbox개발자 행사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날 ▲독립 비디오 게임 개발자들이 스스로 윈도우와 Xbox에서 구동되는 게임을 퍼블리싱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ID@Xbox’ 프로그램 ▲Xbox 구독 서비스인 ‘게임 패스’(Game Pass)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믹서’(Mixer) ▲Xbox 개발과정 등을 설명했다.

SK텔레콤 전진수 클라우드 게임 사업담당은 “마이크로소프트는 Xbox를 통해 더 많은 한국 게임을 선보일 것이며 ‘Xbox Discovery Day’가 그 시작”이라며 “SK텔레콤은 마이크로소프트와 ‘프로젝트 엑스클라우드’를 넘어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해 한국 게이머들에게 지금까지 없었던 게임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