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길리자동차그룹, 전기상용차로 국내 시장에 도전장
중국 길리자동차그룹, 전기상용차로 국내 시장에 도전장
  • 김진환 기자
  • 승인 2019.11.26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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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국 길리자동차그룹]

중국 길리홀딩그룹의 자회사인 절강길리신에너지상용차그룹(이하 ‘길리상용차’)은 25일 중국 항저우에 위치한 길리상용차 본사에서 아이티엔지니어링,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전략적 협약식을 갖고, 향후 전기상용차의 개발 및 한국을 포함한 해외시장 진출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큐로그룹의 소속계열사인 아이티엔지니어링은 한국형 전기트럭 개발을 길리상용차와 공동으로 진행하기 위해 한국 시장에서의 최적화 작업, 판매 및 서비스를 위한 기술, 출고, 정비, A/S 등의 포괄적 업무를 담당하기로 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길리상용차’에 대한 수입 창구 및 향후 해외 시장 공동 개발업무를 담당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길리상용차’의 기존 1톤과 2.5톤 등 소형·중형 전기트럭 e200시리즈를 기반으로 국내 법규 및 시장의 요구에 최적화된 한국형 전기트럭을 공동으로 개발하기로 했다.

길리상용차그룹 저우지안쿤(Zhou JianQun) 총경리는 “이번 협력 사업은 길리상용차의 첫 해외 프로젝트로 그룹 내에서도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향후 포스코인터내셔널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이용해 전기트럭의 전 세계적인 보급 확대를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아이티엔지니어링의 김석주 대표는 “지난해 말 3사가 MOU를 체결한 이후, 정기적인 협의를 통해 세심하게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며, “빠른 시일 내에 PDI센터를 구축하고, 그룹계열사인 큐로모터스를 통해 전국적인 판매망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보해 고품질의 차별화된 전기트럭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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