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사내벤처 '포벤처스' 출범…환경자원‧건축 등 12개팀 선발
포스코, 사내벤처 '포벤처스' 출범…환경자원‧건축 등 12개팀 선발
  • 최진희 기자
  • 승인 2019.10.3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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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스코]

포스코는 그룹의 사내벤처인 '포벤처스' 1기가 출범했다고 31일 밝혔다. 사내벤처팀은 환경자원, 제어계측, 소재, 건축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됐다.

포스코는 지난 6월 사내벤처 제도 '포벤처스(POVENTURES)'를 도입, 그룹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아이템 공모를 실시했다. 포스코를 비롯해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 포스코ICT, 포스코에너지 등 그룹사에서 72개 아이템을 접수했으며, 심의 단계를 거쳐 최종 12개 사내벤처팀을 선발했다.

선발된 사내벤처팀은 최대 1년간의 인큐베이팅을 거친 후 최종 심사를 통해 창업 여부가 결정된다. 인큐베이팅 기간 동안에는 사무공간과 시제품제작 및 마케팅을 위한 지원금,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포스코는 창업한 기업에게는 창업격려금을 지원하며, 성공적 안착을 위한 펀딩, 판로개척 지원 등 사후관리도 병행한다. 또 창업 휴직 제도를 신설해 사업 실패 시에도 3년 이내에 회사로 복귀할 수 있도록 했다.

포스코는 '벤처밸리 기업협의회'를 발족하고 벤처밸리와 벤처펀드 조성에 2024년까지 총 1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포스코센터에서 전날 열린 출범식에는 포스코 오규석 신성장 부문장, 포스코인터내셔널 등 주요 그룹사 임원과 사내벤처 12팀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오규석 부문장은 "포스코는 기업시민 경영이념 아래 벤처플랫폼 구축을 통해 미래성장동력 확보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사내벤처팀의 용기 있는 창업 도전이 포스코의 미래 신성장 발굴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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