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中企에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나선다”
“유망 中企에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나선다”
  • 최진희 기자
  • 승인 2019.09.02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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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정부와 대기업이 유망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에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 삼성전자, 중소기업중앙회는 ‘소재·부품·장비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 공고’를 통해 제1호 기업으로 선정된 에스비비테크와 상생형 스마트공장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에스비비테크는 일본에서 생산·공급되는 하모닉 감속기를 국내기술로 양산에 성공한 기업이다. 하모닉 감속기의 주요부품 및 감속기조립의 주요공정을 혁신해 세계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제조라인을 구현하기 위해 상생형 스마트공장을 추진 중이다.

이번에 선정된 중소기업과 앞으로 선정되는 중소기업은 스마트공장 구축 수준에 따라 최대 6000만 원에서 1억 원까지 사업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삼성전자 멘토들이 기업 현장에 방문해 주요 문제를 해결하는 등 맞춤형 기술 지도를 제공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윤부근 부회장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삼성과 거래가 없는 국내 중소기업도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스마트 공장 구축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사장급을 책임자로 선임하고 200여 명의 삼성전자 제조 전문가를 현장에 투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박영선 장관은 “그동안 중소기업들을 만나 본 결과 소재·부품·장비를 생산할 수 있거나 일본보다 더 앞선 기술을 갖고 있는 히든챔피언들이 국내에 많다는 걸 느꼈다”면서 "상생형 스마트공장 사업 지원으로 대기업과 역량이 있는 중소기업이 연결돼 유망 중소기업이 많이 배출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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