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2분기 영업익 332억원 …전년比 46.6%↓
넷마블, 2분기 영업익 332억원 …전년比 46.6%↓
  • 최진희 기자
  • 승인 2019.08.13 08: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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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넷마블이 올해 2분기 신규 게임 론칭과 신작 마케팅비 증가로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크게 감소했다. 다만 3분기에는 신작의 흥행에 힘입어 대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넷마블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32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6.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매출액은 5262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1% 증가한 반면 당기순이익은 42.7% 감소한 380억 원으로 집계됐다.

2분기에는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리니지2 레볼루션',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즈(Kabam)' 등 기존작과 더불어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5월)',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6월)', 'BTS월드(6월)' 등 신작이 잇달아 흥행에 성공했다.

'일곱 개의 대죄'는 일본 시장에서 출시 열흘 만에 애플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등 지속적으로 높은 인기를 얻으며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특히 2분기 매출 중 해외매출 비중은 1분기보다 4%포인트 증가한 64%(3390억원)를 기록했다. 이는 북미 등 서구권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즈(Kabam)', '쿠키잼(Jam City)'을 비롯해 '일곱 개의 대죄'의 일본 흥행에 기인한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지난 2분기부터 다양한 장르의 신작을 국내와 북미, 일본 등 빅마켓에 성공적으로 출시하면서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3분기에는 흥행 신작들의 실적이 반영돼 영업이익이 개선되는 등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를 기대하고 있고, 해외 매출 비중도 하반기에는 70% 수준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하반기 계획하고 있는 해외 진출 게임은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으로 일본 진출 이후 빠르게 글로벌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며 "'일곱 개의 대죄' 글로벌, '킹오파 올스타' 글로벌도 좋은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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