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벤처창업 지원 확대…IT 융합형 농기계 개발·보급
농식품 벤처창업 지원 확대…IT 융합형 농기계 개발·보급
  • 최진희 기자
  • 승인 2019.08.0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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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정부가 스마트 농축산업, 청년 농업인 육성, 농식품벤처·신산업 등 향후 성장이 기대되는 10대 분야를 선정해 집중 육성한다.

농림축산부는 “청년 농업인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창업 지원을 늘려 농식품 분야에서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며 최근 이 같은 계획을 공개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연관 산업을 포함한 농림축산식품 분야에서의 종사자 수는 488만 명으로 추정된다. 또 농림업, 농기자재 등(사료, 비료, 농약, 농기계) 후방산업은 전체 취업자의 약 18%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국내 식품 산업 성장이 한계를 보이는 가운데 농업 생산의 기계화·자동화로 농식품 분야 취업자 수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반면 스마트농업과 온라인 식품시장 등 새롭게 성장하고 있는 산업 분야에선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농식품부는 스마트 농축산업, 청년 농업인 육성, 농축산 서비스산업, 농식품벤처·신산업, 수출시장 개척, 치유·휴양 산업, 식품 산업 고도화, 외식산업 외연 확장, 로컬푸드, 농촌산업 등 성장이 유망한 10대 분야를 선정해 분야별로 과제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정부는 영농에 종사한 경력이 없거나 10년 이하인 예비 농업인 및 농업 경영인을 ‘후계농업경영인(후계농)’으로 선정해 일정 기간 자금·교육·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해 후계농에 최대 3억 원 한도로 지원되는 자금의 상환 기간을 현행 ‘3년 거치, 7년 분할 상환’에서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으로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 외 농촌 인근 도시 및 지역의 유휴인력과 구인처 간 일자리 연계도 확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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