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상가 공실률, 서울 평균 2.9%…중대형보다 낮아
소규모 상가 공실률, 서울 평균 2.9%…중대형보다 낮아
  • 이수연 기자
  • 승인 2019.07.10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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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시 소규모 상가 평균 공실률은 2.9%로, 중대형 상가 평균(7.5%)보다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익형부동산 전문기업 상가정보연구소가 10일 한국감정원 통계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기준 평균 공실률은 이 같이 집계됐다. 오피스 평균 공실률 11%과 비교해도 크게 낮은 수준이다. 소규모 상가는 2층 이하, 연면적 330㎡ 이하인 일반 건축물을 말한다.

특히 명동, 홍대·합정, 서울역, 공덕역 등을 비롯해 건대입구, 경희대, 신림역, 혜화동 등 대학가 주변, 서초나 도산대로, 청담, 이태원 등 총 18개 주요 상권의 경우 소규모 상가의 공실률이 0%로 조사됐다.

소규모 상가가 공실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배경은 임대료 수준이 낮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상가정보연구소 조현택 연구원은 "소규모 상가는 중대형 상가들보다 상가 즉 점포의 크기가 작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임대료가 저렴하다"면서 "임대인 입장에서도 임차인 구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쉬워 공실의 위험에서 비교적 안전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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