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3사 "화웨이 신형 스마트폰 도입 계획 없다“
이통3사 "화웨이 신형 스마트폰 도입 계획 없다“
  • 김진환 기자
  • 승인 2019.05.24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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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국내 이동통신 3사가 화웨이의 신형 스마트폰 출시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23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KT·LG유플러스는 화웨이가 최근 선보인 P30 등 신형 스마트폰을 당분간 들여올 계획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이통3사 가운데 화웨이 스마트폰을 판매중인 곳은 KT뿐이다. KT는 비와이폰2·3과 비와이패드2를 판매하고 있다.

KT 관계자는 "기존에 들여온 화웨이 스마트폰에 대한 판매 중단은 검토한 바 없다. 단말 재고 소진 이후 판매 연장 여부는 고객 니즈 등 시장 환경에 따라 결정할 것"이라며 "단말 출시는 제조사와 협의해 진행하는 것으로 현재 판매 예정인 (신형 화웨이) 단말은 없다"고 전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016년 2월 P9을 출시했으나, 현재는 단종된 것으로 전해졌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현재 팔고 있는 화웨이 단말은 없다"며 "P30 등 신형 스마트폰 도입도 검토한 바 없다"고 밝혔다.

SK텔레콤도 과거 '넥서스 6P'라는 화웨이에서 제조한 스마트폰을 출시한 적이 있지만, 최근엔 화웨이 스마트폰 판매를 검토한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국내 이통3사의 이러한 움직임은 지난 20일 구글이 화웨이에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지원을 중단하겠다고 밝히면서 확고해진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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