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규모 '베이징 다싱 신공항'서 시범비행…오는 9월 개항
세계 최대 규모 '베이징 다싱 신공항'서 시범비행…오는 9월 개항
  • 최진희 기자
  • 승인 2019.05.14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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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오는 9월 개항을 앞둔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다싱(大興) 신공항에서 13일 시범 비행이 진행됐다.

중국 신화통신은 이날 베이징 외곽 다싱공항에서 에어차이나(국제항공), 동방항공, 남방항공, 샤먼항공 등 항공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시범 비행을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시범비행은 남방항공 에어버스 A380, 동방항공 에어버스 A359-900, 에어차이나 보잉 747-8, 샤먼항공 보잉 787-9 순으로 진행됐다.

각각 다른 기종들이 다른 활주로에 내려 공항의 운영 능력을 시험했고, 4대 여객기 모두 무사히 이착륙했다.

다싱 공항 개항으로 베이징시는 양대 공항을 운영하게 되고, 이로 인해 잦은 운항 지연 등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 면적 47㎢로 세계 최대 규모로 기록될 다싱 공항은 올해 6월 30일 준공식을 개최하고, 9월 30일 정식 개항할 예정이다. 약 800억위안(약 13조 7600억)원을 투자해 건설한 이 공항은 2025년까지 연간 7200만 명의 승객과 화물 200만톤을 처리하고 이착륙 62만 회를 처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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