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 안전거리 확보 위한 전방충돌경고장치 도입
볼보트럭, 안전거리 확보 위한 전방충돌경고장치 도입
  • 최진희 기자
  • 승인 2019.05.10 16: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볼보트럭이 트럭 운전자들의 안전거리 확보를 돕기 위한 최신 안전 솔루션 ‘전방충돌경고장치(Distance Alert)’를 도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전방충돌경고장치는 볼보트럭의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인 ‘비상자동제동장치’의 일부 기능으로, 주행 중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단계별로 능동적 시스템이 작동해 사고를 예방한다.

이 시스템은 도시 외곽의 주요 도로에서 사용될 용도로 개발됐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 Adaptive Cruise Control) 시스템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주행속도가 시속 60km를 초과하면 즉각적으로 작동한다.

전방충돌경고장치는 카메라와 레이더를 토대로 한 듀얼센서시스템을 활용해 전방의 차량뿐만 아니라 보행자, 가드레일 등 도로 위 위험요소의 모양과 위치까지 정확하게 식별하고 거리를 계산하는 능동적인 안전 시스템이다.

볼보트럭의 능동적 안전 시스템은 충돌이 예상되는 물체가 인지되면, 첫 번째 안전장치인 전방충돌경고장치를 작동시킨다. 이후에도 차량이 충돌위험상황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시각 및 청각 경고 신호가 작동하고, 마지막에 비상 자동 제동 장치가 작동된다.

볼보트럭의 비상자동제동장치는 충돌이 예상되는 차량을 인지하면 계기판에 위험 신호를 표시하는 것이 아니라 헤드업 디스플레이에 위험신호를 표시해 준다.

칼 요한 암키스트 볼보트럭교통 및 제품 안전 총괄 본부장은 “현재 트럭으로 인한 대형충돌사고 중 안전거리 미확보로 인한 교통사고가 약 20%를 차지한다”면서 “볼보트럭의 전방충돌경고장치는 앞차량과 뒷차량이 일정 간격 이하로 가까워지면 즉각적으로 헤드업 디스플레이어에 적색 경고 신호가 나타나 충돌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볼보트럭코리아는 국내 법규 도입에 앞서 지난해 1월부터 판매되는 볼보트럭 대형 트랙터 제품에 비상자동제동장치(AEBS)와 차선이탈경고장치(LDWS)를 기본으로 장착해 판매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