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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2018 찾아가는 아트트럭’ 기획공연이 4월 28일 용인 기흥 조정경기장에서 열린다.‘찾아가는 아트트럭’ 사업은 트럭을 개조하여 제작한 이동식 공연무대로 용인시 관내 생활권 인접 장소에서 향유 가능한 수준 높은 문화관람 기회 제공을 통해 시민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용인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사업이다.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으로 관내 기관들의 신청을 받아 관내 행사에 아트트럭 공연을 지원하는 차량지원형과 용인문화재단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기획공연, 2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3월 2일 신봉동 정월대보름맞이축제 지원을 시작으로 4월 4일 55사단 신병교육대에서의 첫 기획공연, 4월 6일 풍덕천2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진행한 정평천벚꽃축제 지원까지 총 3회 공연을 진행했다.이번 28일 공연은 두 번째로 진행되는 아트트럭 기획공연으로 화려한 큐브 저글링을 보여주는 저글링 아티스트 김종환, 스트릿 댄스의 여러 장르를 아우르는 최고의 비보이 크루 고릴라크루, 감미로운 목소리로 따뜻한 감성을 전하는 여성보컬 듀오 코다브릿지 그리고 가수 스윗소로우가 오후 4시 30분부터 용인시민을 찾아갈 예정이다.용인문화재단은 공연 뿐 아니라 무대 인근에서 오후 2시부터 체험프로그램, 미니운동회, 버블슈트 이색운동회 등 관객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될 예정이니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나와 즐겨보기 바란다고 밝혔다.‘찾아가는 아트트럭’에 관련된 정보 안내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찾아가는 아트트럭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동차/운송 | 이범희 기자 | 2018-04-20 09:51

공정거래위원회가 선광, CJ대한통운, 영진공사 등 인천내항 9개 부두운영회사의 합작회사 설립을 승인했다. 공정위는 9개 부두운영회사의 합작회사 설립에 대해 심사한 결과, 인천항과 평택·당진항 일반 화물 하역업 시장의 경쟁을 제한할 우려가 없다고 판단, 합작회사 설립을 승인한다고 18일 밝혔다. 부두운영회사는 부두운영의 효율성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기존 국가가 담당하던 부두운영을 해양수산부로부터 위탁받아 수행하는 민간업체를 말한다. 선광 등 9개 사는 지난해 11월 인천항을 구성하는 내항·북항·남항·경인항·영흥항 중 내항에서만 일반 화물(유류, 컨테이너, 양곡 등) 하역업을 할 합작회사를 설립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공정위에 기업결합을 신고했다. 공정위는 이번 심사에서 특정지역에서만 의미 있는 가격인상이 이뤄질 수 있는지의 여부와 특정지역 가격인상 시 수요자의 구매지역 전환가능성과 전환 형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조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승인된 합작회사는 인천 내항 재개발 사업수행을 위해 설립되는 것으로, 향후 인천 내항 재개발이 완료되면 사업을 종료할 예정이다. 공정위는 “이번 기업결합이 관련시장에서 경쟁을 크게 저해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이를 승인했다” 면서 “앞으로도 경쟁 제한 우려가 없는 기업결합은 신속히 마무리하여 기업의 M&A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동차/운송 | 최진희 기자 | 2018-04-19 15:00

두산인프라코어는 최근 미얀마 정부의 대규모 입찰에 참여해 소형 굴삭기 68대를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미얀마에서 수주한 단일 계약 중 역대 최대 규모다.두산인프라코어가 이번에 수주한 굴삭기는 7.5톤(t)급 DX75 40대와 5.5t급 DX55 28대다.이 장비들은 미얀마 수도 네피도의 사가이와 바고 지역 도시정비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두산인프라코어에 따르면 이번 수주는 고객이 요구하는 기한 내 납품과 보증서비스 확대 등 판매 전략 및 현지 딜러들의 적극적인 노력에 힘입어 가능했다.회사 관계자는 “장비를 관리할 70여 명에게 텔레매틱스 서비스인 ‘두산커넥트’를 활용한 장비 운영 및 유지보수 교육을 진행했는데 수주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미얀마 굴삭기 시장은 연간 1500여 대 규모로 최근 정부 차원에서 인프라 사업을 확장하면서 건설기계 수요도 늘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진출 초기인 지난 2010년 2%에 불과했던 시장점유율을 올 3월 19%까지 10배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빠르게 성장하는 미얀마 시장에서 차별화한 고객 가치를 제공하면서 시장점유율을 계속해서 높여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동차/운송 | 이지현 기자 | 2018-04-19 13:31

- 수원, 고양 등 19개 시군 대상, 친환경 CNG버스 116대·전기버스 48대·하이브리드 버스 10대   올해 경기도내에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저상버스 도입량’이 전년 대비 11% 가량 증가할 전망이다.경기도는 올해 총 16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저상버스’ 174대 도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저상버스는 장애인이나 고령자, 임산부 및 영유아(유모차) 동반자 등 교통약자는 물론, 일반 도민들 역시 버스 승·하차 시 계단이 없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이다.경기도의 올해 저상버스 총 도입량은 전년도 이월 56대를 포함, 총 174대다. 이를 위한 사업비로 국비 80억 원, 도비 12억 원, 시·군비 68억 원 등 총 160억 원을 편성했다.도입 대상은 수원, 김포, 고양, 남양주, 포천 등 19개 시군으로, 전기버스 48대, 하이브리드 버스 10대, CNG버스 116대 등 174대 전량 친환경 차량으로 도입하기로 했다.김포시, 수원시, 고양시 순이 가장 많이 도입되는 시군으로, 이중 김포시는 무려 68대의 저상버스를 도입한다.지난 2017년도 말 기준 도내에 1559대가 도입됐던 것을 감안할 경우, 올 연말 즈음 이보다 174대가 더 늘어난 총 1733대의 저상버스가 경기도에 도입될 것으로 전망된다.도는 저상버스 연간 운행비용이 일반버스보다 대당 1천만 원 가량 비싸 운송업체에서 도입을 꺼리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올해 저상버스 운영비를 대당 500만원 씩 총 79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23개 시군에서 운영하는 저상버스 1580여대다.또한 저상버스 도입 활성화를 위해 12억 원의 예산을 편성, 올해 도입 저상버스 120여대에 대당 1000만원씩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도는 이 밖에도 원활한 저상버스 도입을 위해 ‘2019년도 교통 분야 우수시군’ 선정 시 저상버스 도입률 배점 증가를 추진하고, ‘저상버스 도입 계획’을 시군·업체·제조사·조합 등과 공유해 협조체계를 유지해 나갈 방침이다.아울러 국토교통부에 경기도의 저상버스 수요조사 물량을 100% 반영하는 것과, 국비 비율을 기존 50%에서 70%까지 상향할 것을 건의해 지방비 분담 비율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도록 요청할 계획이다.배상택 경기도 버스정책과장은 “저상버스 도입 확대를 위해 중앙정부, 시군, 버스업체 및 제조사와 지속적으로 협력체계를 유치해 나갈 계획”이라며 “저상버스 도입에 대한 도민들의 수요가 증대되는 만큼,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자동차/운송 | 이지현 기자 | 2018-04-19 11:28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은 서울, 부산, 경기(용인), 대전, 부산, 광주 5곳의 첨단교육센터에서 가상현실(VR)을 활용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과속·난폭운전, 음주운전과 같이 법규를 위반해 교통안전교육을 받게 되는 경우는 물론 일반인도 신청을 통해 VR를 활용한 교통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통안전 첨단체험교육 프로그램은 HMD(Head Mounted Display·가상현실 헤드셋)과 모션 시뮬레이터 등을 활용해 진행되는데, 이를 통해 VR로 교통안전 상황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어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다. 또한, 추가적으로 도로교통공단의 전문 교수진이 알기 쉽게 교통안전에 대한 설명을 병행해 체험자의 교통안전의식 함양에 도움을 준다. 최근 구축한 경기(용인), 광주, 부산 첨단교육센터에는 운전모듈(핸들, 브레이크, 액셀 등)을 장착해 체험자가 스스로 작동하고 안전행동의 여부에 따른 점수를 확인할 수 있는 상호작동방식(Interactive Method)을 도입해 체험자가 본인의 부족한 부분을 점검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아울러, 어린이와 친숙한 캐릭터인 로봇카 ‘폴리’가 등장하는 어린이용 체험 콘텐츠 및 청소년을 위한 자전거 콘텐츠를 추가해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는 종합적인 교통안전 콘텐츠를 확보하게 됐다. 박재동 미래교육처장은 “현재 도로교통공단이 보유하고 있는 심리상담인력을 활용한 VR 심리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시대에 새롭게 등장하는 기술을 교통안전교육에 적극 활용해 보다 내실 있고 효과적인 교통안전 교육을 마련하고 나아가 국민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나라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VR 교통안전교육(첨단체험교육)의 구체적인 내용과 신청방법은 도로교통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자동차/운송 | 장휘경 기자 | 2018-04-19 11:09

- 아이나비 브랜드 운영 기반, 전국 238개 시공 매장 통해 보증서 발급 및 7년간 무상 AS 지원    팅크웨어㈜(대표 이흥복)의 프리미엄 틴팅 브랜드 ‘칼트윈(Kalt Win)’이 신규 라인업인 ‘칼트윈 AX’를 새롭게 출시하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칼트윈 TX, LX, RX’ 라인업에 이어 새롭게 출시한 ‘칼트윈 AX’는 친환경 공법인 어드벤스드 메탈 스퍼터링 공법을 적용했다. 납(Pb), 수은(Hg), 카드뮴(Cd) 외에도 필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체 유해물질에 대한 함유량을 최소화한 고품질 에코 메탈다이드 필름을 사용한다. 틴팅 필름 고유의 기능도 강화됐다. 99.9% 자외선 차단 및 50% 이상 태양열 차단(TSER) 기능과 더불어 시인성을 높이기 위한 하이 콘트라스트 컬러 필터링(High Contrast Color Filtering) 기법을 적용해 주간뿐 아니라 야간 운행시에도 선명한 시야를 제공한다. 또한 퓨어 블랙 색상을 적용해 운전자의 프라이버시 보호는 물론 차량 외관의 업그레이드도 가능하다. 아이나비 브랜드를 기반으로 한 철저한 사후관리도 보장한다. 시공 후 본사에서 제공하는 보증서 발급은 물론 갈라짐, 탈색, 변색 등 틴팅 필름 결함 발생 시, 7년 간 새 제품으로 무상 교환 시공이 가능하다. 칼트윈 AX 시공 및 서비스는 아이나비 프리미엄 스토어를 비롯한 전국 238개 대리점에서 시공이 가능하며, 서비스 가맹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팅크웨어는 “새롭게 출시한 ‘칼트윈 AX’는 친환경 소재는 물론 틴팅 필름 고유의 기능을 집중, 강화한 필름으로 차량 운행시 내부 환경을 더욱 업그레이드 시켜줄 것”이라고 설명하며, “햇빛이 강해지는 여름 전 틴팅 필름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차량환경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동차/운송 | 장휘경 기자 | 2018-04-19 10:56

한국에너지공단은 18일 민관협력 해외동반진출 사업을 통해 우리나라 전기자동차 충전기 제조 강소기업인 시그넷이브이㈜가 미국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미국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 구축 사업은 폭스바겐의 자회사인 ‘일렉트리파이 아메리카(Electrify America)’가 총 20억 달러를 투자해 추진하는 초대형 프로젝트이다. 향후 10년간 미국 내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2000기 이상의 초고속 충전기를 미국 전역에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 계약 수주를 통해 ㈜시그넷이브이는 충전기 공급업체로 선정되어 해당 사업에 필요한 급속충전기를 공급하게 된다. 공단은 본 프로젝트 수주를 위해 예산 지원뿐만 아니라 캘리포니아 정부 대응지원, 시그넷이브이 기업․기술 홍보, 해외시장 정보제공 등 다각적인 해외진출을 지원했다. 시그넷이브이는 유일한 아시아 기업으로 수주(340기)에 성공했으며, 향후 추가물량을 수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그넷이브이는 상용 전기자동차용 초고속 급속충전기 개발을 완료하는 등 국내 공급 및 수출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는 전기차 충전기 제조사이다. 최근 일본 전기차 급속충전기 차데모(CHAdeMO) 협회가 지정하는 전기자동차 급속충전 표준 규격 ‘차데모 개정판(Ver1.2)’인증을 최종 통과했다. 이번에 공급되는 초고속 충전기는 미국 내에 상용되고 있는 급속충전기보다 7배 빠른 속도로 충전해 분당 20마일(약32km) 이상을 운행할 수 있는 높은 충전효율을 자랑하며, 이러한 독보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강남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은 “이번 시그넷이브이의 성공적인 해외시장 진출 사례를 시작으로 국내 에너지신산업 분야 다양한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진출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올해는 공단의 수출지원 프로그램인 ‘팀코리아 (Team Korea)’의 런칭과 더불어, 민․관․금융 해외진출 협의체 구성을 통해 국내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동차/운송 | 이지현 기자 | 2018-04-19 10:49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친환경자동차 4대를 포함해 총 11대를 대상으로 하는 2018년 자동차 안전도평가(KNCAP: Korean New Car Assessment Program) 시행 방안을 결정했다. 1999년부터 신차 또는 출시예정인 자동차를 대상으로 3개 분야(충돌·보행자·사고예방) 22개 항목을 평가해 소비자에게 자동차의 안전도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기아자동차(스토닉, K3, K9), 한국지엠(볼트, 에퀴녹스), 현대자동차(넥쏘, 벨로스터, 제네시스 G70, 싼타페), 혼다자동차(어코드) 및 토요타자동차(뉴캠리) 등 총 11차종을 평가대상으로 선정했다. 특히 미세먼지 저감 측면에서 국민들의 관심이 높은 친환경차의 평가비중을 확대하기 위해 수소차, 전기차 등 4대의 친환경차(수소차 넥쏘, 전기차 볼트, 하이브리드 뉴캠리, 어코드)를 평가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번 안전도평가를 통해 소비자들이 기존에 고려하던 주행거리·유지비용에 더해 안전성까지 고려할 수 있게 돼 보다 종합적이고 합리적으로 친환경차를 선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자동차안전도평가는 실제 교통사고 상황을 분석하고 제작사의 기술수준을 고려해 뒷좌석 승객과 어린이의 안전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우선 후방추돌로 인한 뒷좌석 승객의 목 부상을 경감할 수 있는 평가를 올해부터 시행한다. 이에 따라 뒤에서 다른 차가 추돌하는 경우에 대비해, 기존에 시행하던 앞좌석 승객의 목 부상 경감 평가와 함께 모든 승객의 목상해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사고 시 어린이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의 평가 기준을 강화한다. 충돌사고 상황에서 성인보다 더 큰 부상이 우려되는 어린이의 상해치 평가기준을 강화해 아이를 둔 부모들의 걱정을 덜어줄 수 있는 안전한 차량 개발을 유도할 계획이다.이와 더불어 국토교통부는 제작사·교수·전문가 등과 함께 2019년부터 적용될 자동차안전도평가 중·장기계획(2019~2023)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중·장기 계획은 ‘첨단안전장치 확대 및 도로이용자 보호강화를 통한 자동차 안전성 향상 및 교통사고 감소’를 목표로 수립됐다. ①운전자 등 탑승객 보호강화 ②자전거 사용자 등 다양한 도로이용자 보호 ③첨단안전장치를 통한 사고예방능력 제고 등을 위해 평가차종 및 항목을 확대하고 종합등급 산정기준을 강화하는 등 다차원적인 안전도평가 제도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운전자 등 탑승객 보호강화를 위해 실제 사고 상황을 고려해 측면 충돌 안전성 평가를 강화하고 2열 여성 탑승객 충돌안전성 평가 및 차 대 차 충돌시험을 신규 도입하는 등 차량 내 탑승객의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평가를 다양하게 도입한다. 다양한 도로이용자를 보호하기 위해 사고 시 자전거 사용자의 충격 영역을 검증 및 보호 방안을 마련하고 교통사고에서 어린이와 고령층이 많이 다치는 흉부에 대한 평가기준 연구를 시행하는 등 보행자의 안전성 강화를 위한 기술개발을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고예방능력 제고를 위해 비상제동장치 및 비상조향장치의 평가를 다양화하고 복합 평가 시나리오를 개발해 2020년 부분자율주행 상용화에 대비하는 등 첨단안전장치에 대해 각각 또는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자동차 안전기술을 확대하도록 할 예정이다. 비상제동장치·차선유지장치·비상조향장치 등 자율주행차의 운행요소뿐만 아니라 V2X·사이버보안 등 통신요소의 안전성까지 포함한 평가기술을 개발한다. 김채규 국토교통부 자동차관리관은 “안전도평가는 안전한 신차를 개발하도록 유도해 자동차 사고를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며 “특히 올해는 후방 추돌 시 목 상해 평가를 모든 좌석으로 확대 도입하고 어린이 안전성을 더욱 강화하는 등 다양한 측면에서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평가를 개선했으며 향후에도 중장기 계획에 맞춰 안전도평가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동차/운송 | 장휘경 기자 | 2018-04-19 10:48

자동차 운행 중 뜻밖의 경미한 사고나 고장이 나면 오롯이 운전자 스스로가 응급 대처해야 한다. 요즘 여성 운전자들도 매일 타는 차의 기본적인 정비를 배워 스스로 점검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각종 자동차 응급조치요령을 알아두면 누구나 위급 시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요즘 자동차 정비교실에는 여성 운전자들도 자주 눈에 띈다. 또 여성 등 자가운전자를 위한 정비교실을 여는 몇몇 지자체도 있다. 기자도 참여해봤다.“내차, 내가 점검 한다” 양천구는 자동차정비 기초와 자동차관리 요령 등을 배우는 ‘여성 등 자가운전자를 위한 자동차 정비교실’에 참여할 주민을 올해는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까지 확대했다. 정비교실에서는 기본적인 차량관리, 안전수칙, 사고 시 응급조치, 운전자의 기본매너 등이 소개됐다.또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양천구지회 현장 정비사들이 연료비 절감을 위한 운전 습관, 교통사고나 비상시 대처요령, 엔진오일·브레이크 오일 체크, 부동액 교체 등을 알려줬다.참가자들은 구청 내 주차장에서 차 내부구조 설명 및 실습을 통한 체험시간도 가졌다. 수강자들이 자동차 본넷이나 트렁크를 직접 열어 이론시간에 배운 내용을 확인했다.특히 여성 운전자들은 자동차 내부를 보면서 자신이 운전 중 겪은 어려움을 질문했고, 정비사들은 해결 방법을 자세히 설명했다. 또 숙련된 정비사들의 설명으로 주요장치 기능 등을 듣고, 오일교체, 공기압 체크, 타이어 점검 등을 직접 해보면서 실습했다.자동차의 적정 타이어공기압은 차량의 중량과 성능조건에 따라 설정돼야 해서 차량 제조사의 권장 수치도 맞추어야 한다. 매일 타는 자동차지만, 기본적인 것도 잘 모르고 있었다며 운전자들은 열심히 실습에 참여했다.종로구도 지역주민을 위한 ‘자가운전자 자동차 정비교실’을 열어 차량 구조 상식에서부터 간단한 자동차 점검법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진다. 이번 정비교실은 운전자가 언제, 어떻게 발생할지 모르는 자동차 사고를 최대한 예방하고, 일상점검·응급상황조치 등을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4·7·10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차량구조 상식에서부터 간단한 자동차 점검법 등을 배우게 된다.수업 내용을 살펴보면 ▲차량 구조 일반상식 ▲차량관리·안전운전 요령, ▲엔진장치· 변속기·전기장치 설명 ▲타이어 마모 및 공기압 점검방법 ▲차량하체 및 벨트류 점검방법 ▲엔진오일·미션오일 점검방법 ▲타이어·와이퍼 등 소모품 교체방법 ▲차량 배터리 방전 증상 대처법 ▲브레이크가 작동 안 될 경우 대처요령 등이 있다.구 관계자는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종로구지회의 협조를 얻어 자동차 정비수업을 점진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자동차 관리에 취약한 운전자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부분을 배우고 안전 운전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동차/운송 | 이지현 기자 | 2018-04-19 10:39

우리는 자동차를 살 때 자동차가격과 별도로 10%의 부가가치세를 낸다. 부가가치세는 일반소비자는 본인이 부담하고 사업자는 세금계산서 등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면 매입세액으로 공제받거나 환급받는다. 하지만 사업에 사용할 목적으로 산 자동차도 무조건 부가가치세를 공제받거나 환급받는 것은 아니다. 비영업용으로 사용되는 소형승용자동차는 필요한 서류를 갖추더라도 공제가 인정되지 않는다. 소형승용차는 사업과 직접 관련이 있는 데 사용하는지 판단하기가 어렵고, 조세회피 가능성이 크다고 보기 때문이다. 사업자가 ‘비영업용 소형승용자동차’를 구입, 임차·유지하면서 지출한 비용은 부가가치세 매입세액으로 공제되지 않는다. 자동차 구매 시 ‘비영업용 소형승용차’를 제외한 자동차는 부가가치세를 공제받거나 환급받을 수 있다.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영업용자동차나 소형승용자동차가 아닌 경형자동차, 승합자동차, 화물자동차 등은 부가가치세를 공제·환급받을 수 있다. 여기서 ‘영업용’이란 자동차를 영업수단으로 직접 사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운수업, 자동차판매업, 자동차임대업, 운전학원업, 경비업(경비업법 제16조3에 따른 출동차량) 등에 사용하는 자동차다. 영업에 직접 사용되는 것 이외의 모든 차는 ‘비영업용(업무용)’에 해당된다. ‘소형승용자동차’는 개별소비세 과세대상인 차로서 9인승 이상의 자동차와 배기량 1000cc 이하의 경차를 제외한 차를 말한다. 즉, 사업용으로 사용하면서 부가가치세를 공제받을 수 있는 차량은 영업용 차량이거나 9인승 이상 또는 배기량 1000cc 이하의 경차여야 한다. 경차와 밴의 경우 부가가치세 공제가 가능하다. 비영업용 소형승용자동차는 개별소비세가 과세되기 때문에, 부가가치세 매입세액이 공제되지 않는다. 물론 비영업용 소형승용자동차라도 사업과 관련해 사용하면 부가가치세는 공제받을 수 없지만 필요경비는 공제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개인사업자가 본인명의로 차량을 구입하고, 사업자등록번호로 세금계산서를 받으면 구입관련 매입세액(부가가치세)은 취득원가에 가산할 수 있다. 차량유지와 관련된 유류비용, 수리비용, 타이어교체비용 등의 매입세액(부가가치세)은 차량유지비로 비용 처리가 된다.또한 취득원가에 가산한 금액은 법인과 마찬가지로 자동차 감가상각을 통해 경비로 인정된다. 만약 자동차를 임차한다면 임차료, 리스료에 포함된 매입세액(부가가치세) 또한 비용으로써 필요경비로 공제받는다. 사업자 등록을 하고 증빙서류만 갖추면 재화나 용역을 구입하면서 지불한 부가가치세를 모두 공제·환급받는 것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영업용으로 사용되는 상용차의 경우는 대부분 부가가치세를 매출세액에서 공제받거나 환급이 된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소형승용자동차의 경우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회사차는 사업에 사용하므로 영업용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비영업용 소형승용차에 해당하는 경우 업무용 자동차로 분류돼 경비로만 인정될 뿐이다.  채상병 회장은 참세무법인 대표이사 회장, 참프랜차이즈 세금연구소 대표, 한국외식업중앙회 중앙교육원 겸임교수를 맡고 있다. 저서로 ‘맛있는 세금요리 비법’ 등을 출판했다. 국무총리 ‘납세자 권익보호’ 부문 표창, 기획재정부 장관상 ‘아름다운 납세자상’ 등을 수상했다.  

자동차/운송 | 채상병 세무사 | 2018-04-19 10:35

- 소음 및 환경 문제 해결 가능…주거지역 및 인프라 계획 기대- 185kW 전기 모터로 최대 출력 130kW…최대 300㎞주행 가능   세계적인 상용차 제조업체 볼보트럭이 전기 트럭 볼보 FL 일렉트릭(Electric)을 공개했다. 볼보트럭의 첫 번째 전기 트럭이다. 100% 전기로 구동되는 볼보 FL 일렉트릭 모델은 2019년부터 유럽 지역에서 신형 모델 판매 및 본격적인 생산이 시작될 예정이다. 기존의 차량과 비교해 소음과 배기가스 배출이 매우 적어 도심 유통 운송과 쓰레기 수거 등에 적합할 것으로 기대된다. 클라스 닐슨(Claes Nilsson) 볼보트럭 사장은 “볼보트럭 최초로 완전히 전기로 구동되는 일반 수송 목적의 차량을 선보이게 돼 대단히 자랑스럽다”며 “볼보 FL 일렉트릭의 출시로 인해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이라는 목표의 실현뿐 아니라 전기 트럭으로 화물을 수송하는 다양한 장점을 누릴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밝혔다. 실내 터미널과 환경보호구역 내 운행 가능 도심지역에서 볼보 FL 일렉트릭처럼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차량으로 화물을 운송함으로써 최근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소음이나 배출가스와 같은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유동적으로 주거지역 및 인프라를 계획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배출가스가 전혀 없는 전기 트럭은 실내 터미널과 환경보호구역 내에서도 운행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 차량 대비 소음이 적어 차량이 혼잡한 시간대를 피해 야간 시간에도 운송 업무를 수행할 수 있기 때문에 낮 시간 동안의 교통 체증의 문제 또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프피크 도시 분산(Off Peak City Distribution) 프로젝트를 통해 스톡홀름 중심부에서 야간 화물 운송 전반에 대한 연구가 진행됐는데, 혼잡한 주간 시간대를 피해 야간 시간에만 트럭을 운행한 결과 화물 운송에 소요되는 시간이 기존 대비 약 3분의 1가량으로 감소하는 효과가 있었다고 한다. 실제로 전기 트럭에 업계 및 상당수의 잠재 고객은 전기트럭 신기술이 가져올 새로운 기회와 사업 영역에 대해 상당히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요나스 오더맘(Jonas Oderm alm) 볼보트럭의 볼보 FL/FE 제품 전략담당 부사장은 “볼보트럭은 기존의 트럭 시장이 전기 트럭으로 안전하고 원활하게 전환될 수 있도록 각 고객의 개별 요구를 토대로 주행 사이클, 적재 용량, 가동률, 운행거리 등 다양한 환경조건에 대해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그러한 솔루션에는 경로 분석과 배터리 최적화부터 서비스와 금융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총체적인 부문이 포함된다. 볼보트럭은 충전 장비를 공급하는 여러 파트너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 언제나 그렇듯이 고객에게 높은 업타임(운행효율)과 생산성을 제공하는 것이 볼보트럭의 목표다”라고 전했다. 초기 단계부터 철저한테스트 및 검증 완료 볼보트럭의 제품 및 서비스는 볼보 그룹이 전기 운송 솔루션에서 오랜 시간 축적해 온 전문성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볼보 그룹 소속인 볼보버스는 2010년부터 약 4000대 이상의 전기 버스를 판매해 왔다. 따라서 볼보 FL 일렉트릭의 구동기관 및 에너지 저장에 사용되는 기술은 초기 단계부터 철저한 테스트와 검증을 거쳤으며 볼보트럭의 폭넓은 판매, 서비스 및 부품 공급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요나스 오더맘 부사장은 “볼보트럭의 경험에 비춰볼 때 대규모 전기동력화를 실현시키기 위해서는 도시, 에너지 공급업체, 차량 제조업체 등의 주체간의 유기적인 협력이 필수적이다. 전기동력화가 속도를 내기 위해서는 도시 계획과 충전 인프라 확장을 촉진하는 적절한 지원책, 표준화된 설비 및 장기적인 전략이 총체적인 관점에서 수반되어야 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볼보 그룹은 운송 부문의 전기동력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전기 발전과 배터리와 같은 분야에서 나타나는 문제를 총체적인 관점에서 바라 봐야 한다고 믿고 있다. 예를 들면 볼보 그룹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배터리의 원자재 채굴과 관련해서 특수한 업무를 맡고 있는 Drive Sustainability 네트워크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 또한 볼보 그룹은 대형 전기차의 배터리를 재생해 에너지 저장에 재사용하는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이렇듯 배터리 취급과 관련된 모든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지는 않았지만, 볼보트럭은 개발을 촉진하는 동시에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볼보 FL 일렉트릭의 첫 번째 출고 차량은 볼보트럭의 본거지인 스웨덴 고텐버그의 고객에게 인도돼 본격적인 화물 운송작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볼보 FL 일렉트릭은 185kW 전기 모터로 최대 출력 130kW, 전기 모터 최대 토크 425Nm, 리어 액슬 최대 토크 16kNm의 파워를 낸다. 주전원 그리드(22kW)를 통한 AC 충전 또는 CCS/Combo 2를 통한 DC 고속 충전으로 최대 150kW를 지원한다. 리튬 이온 배터리 2~6개로 총 100~300kWh 저장이 가능하며 완전 충전후 달릴 수 있는 최대 운행 가능거리는 최대 300km이다. 완전 방전된 상태에서 배터리를 완전히 충전하기까지 소요 시간은 고속 충전의 경우 1~2시간(DC 충전), 야간 충전일 때 최대 10시간(AC 충전)이 소요된다. 최초의 볼보 FL 일렉트릭 트럭 2대는 쓰레기 수거 및 재활용 기업 레노바(Renova)와 운송회사 티지엠(TGM)에 인도될 예정이다. 

자동차/운송 | 장휘경 기자 | 2018-04-19 10:25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18’에서 하만과의 협업 작품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CES 2018에서 하만과 공동 개발한 ‘5G-레디 TCU(텔레매틱스 컨트롤 유닛)’를 비롯해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디지털 콕핏’, 자율주행 솔루션 ‘드라이브라인(DRVLINE)’등을 선보이며, 하만과의 협업 시너지를 냈다. 하만은 지난해 3월 삼성전자가 80억 달러(약 8조5700억 원)를 들여 지분 100%를 인수한 세계 최대 미국 자동차 전장 업체다. TCU는 자동차를 통해 데이터를 업로드하거나 다운로드해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가능케 하는 무선 통신 기술이 적용된 핵심 장치다.디네쉬 팔리월 하만 CEO는 “우리는 업계 최초로 5G 기반 텔레매틱스를 선보였는데 자동차 업계에서 이런 발전 상황을 환영하는 분위기”라며 “5G를 활용하면 레이턴시(지연성)를 줄이고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TCU에 5G 이동통신이 적용되면 운전 중 스트리밍 음악을 듣거나 교통정보를 실시간 업데이트하는 것을 넘어 도로·차량·행인에 대한 정보를 처리, 안전 운행과 함께 자율주행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다”고 밝혔다. 하만과 삼성전자는 CES 2018에서 양사가 공동 개발한 ‘디지털 콕핏’도 소개했다. 디지털 콕핏은 하만이 글로벌 완성차기업에 공급해오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삼성전자의 인터페이스와 디스플레이 등 기술을 적용한 제품이다. 디지털 콕핏엔 차량용 빅스비와 스마트싱스가 적용됐다. 운전자가 주행 중 “빅스비, 집에 에어컨 좀 미리 켜줄래?”라고 말하면, 빅스비가 곧장 실행해준다. 빅스비는 삼성전자가 개발한 인공지능(AI) 음성인식 기술이다. 디지털 콕핏이란 차량 앞좌석 모형물이며 운전자에게 다양한 차량 정보를 알려주는 공간으로 최근엔 와이드 디스플레이가 적용되는 등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디지털 콕핏을 통해 소비자는 음성만으로 집안 기기를 제어하고 동승자는 초고화질 드라마를 집 안에서 보는 것과 같은 경험을 하게 된다. 또 운전자와 탑승자가 차량에서 음성명령으로 에어컨과 오디오, 조명 등을 조절할 수 있고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플랫폼을 지원하는 집안의 사물인터넷 가전 등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도 있다. 향후 완전 자율주행시대가 도래하면 차 안에서 잠을 자거나 영화를 보는 것이 보편화될 것으로 관측된다. CES 2018에서 삼성전자와 하만은 이 기술들과 5G 네트워크를 활용한 기술 시연도 진행했다. 현재 차량 통신 기술 표준으로 주목 받는 ‘셀룰러-차량사물통신(C-V2X)’은 4G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앞으로 선보여질 5G 네트워크 기술 기반의 C-V2X는 보다 완벽한 자율주행 구현을 지원할 수 있다. 이 밖에 신개념 자율주행 솔루션 ‘드라이브라인’ 플랫폼, 미래형 모빌리티 에코시스템 콘셉트카 등도 함께 소개했다. 드라이브라인 플랫폼은 자동차 업체, 모빌리티 서비스 업체가 각자의 니즈에 맞게 자율주행에 주요한 라이다, 레이더, 카메라 등의 센서와 부품, 소프트웨어를 선택해 자동차와 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도록 개방적이고 확장성을 지닌 모듈화된 자율주행 솔루션이다. 

자동차/운송 | 장휘경 기자 | 2018-04-19 10:19

- 운송비 절감 등 운송시스템 전반적 효율화 견인    차량에 부착한 단말기를 통해 자동차와 운전자에게 다양한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른바 텔레매틱스(Telematics) 기술이 접목된 상용차의 진화가 물류산업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 텔레매틱스 기술은 차량의 위치정보 기반을 물론 차량의 경로와 통합관리, 원격 및 헬프 서비스 등으로 발전하며 비용절감은 물론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 이에 따라 텔레매틱스 기술을 접목한 물류 프로세스의 혁신이 점차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택배차량 운전자 김 모 씨는 최근 출근하자마자 텔레매틱스 단말기를 통해 그날 배송할 택배들의 최적화된 코스를 먼저 확인하는 버릇이 생겼다. 얼마 전 설치한 텔레매틱스 단말기의 위치 기반 서비스가 최단거리 정보와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해 주기 때문이다. 오전 배송물량을 한 시간이나 빨리 소화한 김 씨는 단말기 상에 e정비 서비스 등에 켜진 빨간불을 보고 가까운 정비소를 검색했다. 역시 텔레매틱스 단말기가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자동차 정비센터 주소를 알려준다. 오후에는 주말 가족들과의 나들이 장소도 추천받았다. 생활 및 여행정보를 제공하는 텔레매틱스의 원격·헬프 서비스 기능을 이용한 것이다. 텔레매틱스 기술 발전어디까지 왔나? SF영화 속 얘기가 아니다. 텔레매틱스 기술을 적용한 운송 시스템 덕이다. 원격통신을 뜻하는 ‘텔레커뮤니케이션(Telecommunication)’과 정보과학을 뜻하는 ‘인포매틱스(Informatics)’가 결합된 합성어인 ‘텔레매틱스’는 자동차와 무선 통신이 결합한 새로운 개념의 차량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뜻한다. 자동차 기술은 잘 달리는 성능과 기능을 중심으로 개발되기 시작했다. 이후 보고 듣고 즐기는 안락함을 추구하는 이전 세대의 경향을 지나 이제는 첨단 텔레매틱스 시스템을 통한 사용편의성과 활용성 향상에 주력하는 세대에 이르렀다. 특히 상용차의 경우 텔레매틱스 기술의 접목을 통해 운송시스템 전반의 혁명적 전환을 가져올 것으로 예견된다. 상용차 텔레매틱스(Commercial Vehicle Telematics )는 물류나 운송회사 등과 같은 기업 소유의 차량에 이동통신 단말기 등을 결합해 차량안전과 운전 편의 정보를 제공하고, 차량의 운행 상태를 파악해 지시할 수 있는 텔레매틱스를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기술을 말한다. 이러한 기술을 통해 효율적인 물류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고 선단관리가 가능해졌다. 기존의 텔레매틱스가 단순히 운전자들에게 교통정보 혹은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하는 기술이라면, 이른바 상용차 텔레매틱스는 차량 속도나 차량 운행 거리, 현재 차량의 운행 여부 등 차량 자체에 대한 정보제공과 연료절약을 위한 최적 경로 제공 서비스 등이 기본이 되며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를 이용한 물류 유통 솔루션 같은 기술이 많이 이용되고 있다. 물류시스템 뒤흔들첨단 시스템 그렇다면 텔레매틱스 기술 서비스는 어떻게 이뤄질까? 이 기술 서비스가 가능하기 위해서는 무선 엑세스 기술과 텔레매틱스 단말 기술, 지리정보GIS(Geographic Information System)/GPS(Glob al Positioning System) 기술, 차량관리 기술 등 하위 기술이 요구된다. 또한 GPS위성과 텔레매틱스 단말기, DMB(Digital Multimedia Broad casting)와 셀룰러기지국 및 이를 관할할 통신업체 등의 요소도 필요하다.차량에 탑재된 텔레매틱스 단말기를 통해 운전자는 GPS위성 또는 유·무선 통신망을 이용, 텔레매틱스 서비스센터와 통신된 정보를 취할 수 있다. 더불어 서비스센터는 차량 탑재 단말기를 통해 수집된 정보를 분석해 차량의 위치와 경로 등의 정보를 비롯, 교통·도로정보, 차량진단 및 관리, 안전 운전 등의 서비스를 운전자에게 제공하게 된다. 단말기를 통해 운전자와 정보센터가 상호 소통하는 시스템이 텔레매틱스 기술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나아가 텔레매틱스 기술을 이용해 자동차 사고 정보나 긴급구난·고장신고, 원격 서비스, 생활·여행정보까지도 제공받을 수 있는 원격·헬프 서비스도 가능하다. 특히 텔레매틱스 기술은 물류 운송 관련 비용을 절감하고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적지 않은 기여를 하고 있다. 물류 운송 단계에서 운송비 절감은 차량관리에 필요한 비용을 줄이는 방법과 경로 최적화를 통한 유류비 절감 방법이 있는데 이는 모두 텔레매틱스 기술로 해결할 수 있다. 운송 경로에 따른 운송비용은 물론 차량 관리에 들어가는 차량비용, 혼적 운송과 차량 공차율의 감소, 효율적인 배차를 통한 유휴차량의 감소가 운송단계에서 절감할 수 있는 비용이다. 차량 위치의 추적으로 배송상태를 실시간 조회하고 이를 기반으로 배송관리시스템을 가동시켜 배송경로를 최적화할 수도 있다.또한 운송 서비스 질 향상과 관련해서는 운송망 관리와 교통정보 관리 등을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빠른 시간 내에 배송하거나 차량 위치 추적 서비스로 실시간 조회가 가능하게 하는 등 배송 신뢰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기도 하다. 텔레매틱스 상용차2020년 3800만대 수준 2015년 프로스트 앤 설리번 한국 지사가 발표한 ‘세계 상용차 텔레매틱스 시장 전략적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상용차 텔레매틱스 시장을 선도했던 북미와 유럽시장은 추후 ‘비디오 감시’ 등 첨단 솔루션 분야로 눈길을 돌리고 있는 중이다. 또한 2014년 텔레매틱스 장착 상용차가 1470만대에서 2020년에는 2.5배 수준인 3790만대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다. 해당 보고서는 소형 및 중대형 상용차 부문을 각각 분류해 언급했다. 여기에서 보고서는 인도와 중국 등 신흥 공업국에서 중대형 상용차가 수익 창출에 주요 부문을 차지하고 있지만, 2014년 텔레매틱스가 설치된 전체 상용차들 가운데 약 60%는 소형 상용차라고 전했다. 우리나라의 상용차 텔레매틱스 시장은 2010년 이후 매년 5% 이상의 고도성장을 이어오고 있으며 2015년 2억7000만 달러를 넘어섰다. 특히 2013년에는 정부가 모든 상용차 내 블랙박스 장착을 의무화하는 등 국내 상용차 텔레매틱스 보급률 증가에 힘을 실어주는 정책적 토대도 마련하기 시작했다. 이와 관련해 업계의 한 전문가는 “우리 상용차 시장은 이미 세계 최고 수준의 국가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면서 “앞으로 하드웨어 가격이 하락하면서 자동차 회사들의 첨단 텔레매틱스 투자가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현대인들의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세 가지 기술문명의 도구를 꼽으라면 스마트폰과 컴퓨터, 자동차일 것이다. 텔레매틱스는 이들 세 가지 기술문명의 도구를 결합시켜 놓은, 그야말로 첨단 도구로 ‘디지털 컨버전스’의 산물이기도 하다. 갈수록 첨단화되는 텔레매틱스 시스템은 성능과 연비, 그리고 디자인에 못지않은 자동차의 중요한 경쟁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더욱이 물류산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상용차 분야에서 텔레매틱스는 시장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라는 게 업계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자동차/운송 | 장휘경 기자 | 2018-04-19 10:07

- 10년 걸려 CNG 버스로 바꿨는데…2025년까지 전기버스 보급 계획 발표 돼  - “충분한 검증없이 너무 성급하게 시행” 성토…지원 대책 마련 촉구CNG(Compressed Natural Gas, 압축천연가스)는 기체상태 천연가스를 압축해 주로 자동차 연료에 사용한다. 천연가스는 석유계 연료처럼 중동지역에 편중되지 않고, 세계 각지에 분포돼 있어 장기적,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으로 화석연료나 원자력을 대체할만한 중요한 에너지원으로 각광받고 있다.서울시는 2000년대 초 경유버스를 친환경 CNG 버스로 교체하기 시작해 이미 3~4년 전 100% 교체 마무리가 된 상태다. 천연가스는 연소과정에서 유해물을 거의 발생시키지 않아 미세먼지를 감소시키는 청정연료로 잘 알려져 있고, 천연가스 자동차의 경제성은 더욱 놀랍다.하지만 서울시가 지난 3월 2025년까지 전체 시내버스의 40% 이상인 3000대 전기버스 보급 계획을 발표했다. 서울시와 전국 지자체의 전기버스 도입 계획 발표에 따라 CNG 업계는 대책 마련에 분주하다.7년 내 전기차로 완전 바꾼다고? CNG 업계 뿔나…천연가스는 연소시 물과 대기오염물질이 거의 발생되지 않아 환경보전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는 건 이미 증명된 바다. 하지만 서울시가 시내 운행 중인 CNG 버스 7400여대 중 3000여 대를 전면 교체하겠다는 계획에 기존 시장을 점유하고 있던 CNG업계는 혼란에 빠져 객관적인 분석을 통한 지원정책 마련을 촉구했다.한국천연가스차량협회·한국도시가스협회·한국천연가스충전협회 등 3개 협회는 서울시가 지난달 14일 발표한 2025년까지 전기버스 3000대 보급계획과 관련해, 서울시 버스정책과를 방문해 천연가스업계의 건의서를 제출했다고 최근 밝혔다. 천연가스차량협회에 따르면 일반 대형 CNG 버스는 1억2000만 원, CNG 저상버스는 2억 원대 수준이다.반면 환경부의 대형 전기버스 보조금은 1억 원, 국토부와 지자체 보조금 1억 원까지 합치면 4억5000만 원 수준인 전기버스 구매가격은 2억 원대가 된다.천연가스업계 관계자는 “전기버스 보급은 우리나라의 전기 생산과정을 고려한 친환경성 분석과 환경편익에 따라 정부의 보조금 지원정책이 정해져야한다”며 “전기자동차가 안고 있는 기술적 문제점도 시범사업을 통해 해결해 나가는 등 전기버스 보급이 신중히 추진돼야 한다는 입장을 서울시에 잘 전달했다”고 말했다.정부의 유가보조금 지급으로 CNG는 경유버스와 가격이 동등한 수준으로 올라섰고,  가스공사 미수금 회수 완료로 가격 경쟁력이 회복되면서 천연가스차량업계는 새로운 도약을 준비 중이다. 국토부는 지난해 7월 미세먼지 저감 대응 차원에서 천연가스(CNG) 버스에 ㎥당 최대 67.25원의 유가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했다.노선버스 천연가스에 대한 과세액 전액인 67.25원/㎥, 전세버스는 과세액의 50%인 33.62원/㎥의 유가보조금이 지급된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의 에너지수요전망에 따르면 CNG 버스 대수는 석유 대비 연료경쟁력 약화로 2014년 3분기부터 2017년 1분기까지 11분기 연속 감소했으나 정부의 미세먼지 대책 이후 소폭증가 했다.천연가스차량협회는 천연가스가 미세먼지 저감효과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풍부하게 공급되므로 석유를 대체하는 국가 에너지안보에 대응력을 가지며 현재 적용이 가능한 수송에너지라고 밝혔다.서울시는 지난 월드컵 준비과정에서 CNG 버스로 교체해 미세먼지가 10년 만에 3분의 1이 감소돼 길거리 음식 문화가 생길 정도로 미세먼지가 혁신적으로 개선된 사례가 있다. 또 전자동변속기는 출발, 정지 빈도가 잦은 시내버스와 간선버스에 사용되는 천연가스 엔진에 매우 적합한 특징을 가지고 있어 연료 효율이 우수한 천연가스 엔진과 결합될 경우 응답성이 더욱 향상되고 토크 컨버터 기술은 엔진토크를 증대시켜 시동 및 출발 성능을 향상시킨다. 수동이나 반자동 변속기에 비해 가속 응답성과 생산성 그리고 효율이 우수하기 때문에 전자동변속기는 천연가스 엔진의 이점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협회 관계자는 “지난해 7월 유가보조금 지급으로 CNG는 경유버스와 가격이 동등한 수준으로 올라섰으며 특히 11월 가스공사 미수금 회수 완료 이후 지금과 같이 가격 경쟁력을 완전히 회복했다”고 설명했다.국내 CNG 업계도 공급 전쟁 중인데 주로 대형버스로 이용되는 CNG자동차는 올해 초부터 석달 간 96대 증가해 3만9014대가 운행 중이다. 현재 천연가스업계는 시내 노선버스뿐만 아니라, 전세버스 및 화물차 등 대형 경유차를 CNG로 전환하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에디슨모터스, CNG 저상버스 차량 이미지 <사진=에디슨모터스> 부천시 시내버스 업체인 청우운수는 경기도 시내버스 최초로 에디슨모터스 화이버드 CNG 저상버스 차량을 지난해 12월 도입해 버스차량 시장 경쟁의 폭을 넓혔다.또 대구시는 2014년 말 경유 시내버스 1740대를 CNG 버스로 100% 전환해 이미 대기환경 개선효과가 상당하다는점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각 구·군청이 직접 운영하고 있는 청소차 206대를 대상으로 친환경적인 CNG청소차로 전환을 유도하는 등 대기질 개선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적극 펼치고 있다.대성에너지(대표이사 강석기)는 지난달 16일 대구시 환경정책과, 자원순환과를 비롯해 각 구·군청 청소차 운영 담당자 20여명을 대상으로 CNG청소차 운영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CNG청소차가 경제성이 우월하고 대기질 개선이 탁월한 만큼 정책적 안목으로 관리 담당자들이 차량을 교체할 때 CNG청소차로 전환해줄 것을 당부했다.박종률 대성에너지 C&M본부장은 “분지지역인 대구에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정책 중 하나는 경유차에서 나오는 대기오염물질을 감소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각 정책 담당자들이 현장견학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앞으로 대기질 개선을 위해 지자체가 운영하는 경유 청소차부터 CNG차량으로 전환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검토 바란다”고 거듭 당부했다. 만, CNG 저상버스 외관 <사진=만트럭버스코리아> 만트럭버스는 선진그룹 김포운수에 천연가스(CNG) 저상버스 총 30대를 전달했다. 인도된 버스들은 김포 완정사거리에서 출발, 여의도와 마포를 거쳐 서울시청 서소문청사까지 운행하는 경기 1002번 노선에 투입돼 운영되고 있다. CNG 저상버스는 유로 6C 기준 및 국내 저공해 자동차 기준을 충족하는 천연가스 엔진을 탑재해 환경보호와 경제적 효율성까지 확보했다.국내에 많이 보급된 CNG 시내버스에 장착된 가스충전 용기도 90% 이상이 국내 최대의 고압용기제조업체인 엔케이 제품이다. 엔케이는 국내외 천연가스 사업의 선두주자로 선박 및 자동차용 CNGㆍLNG 압력용기 보급에 앞장서 수소경제시대를 앞당길 수 있는 초고압 수소저장용기를 전격 공개해 수소 및 고압가스업계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엔케이와 계열사인 이엔케이는 Type-1 수소충전소용 초고압수소용기를 개발, 제품 생산에 들어가 지난 12일 KGS(한국가스안전공사)로부터 합격 승인 받았다.현실에 맞는 CNG 충전 인프라 건설하기… 경제성 검증 시급이런 상황에서 서울시의 전기버스 보급 계획이 나오자, 정부 및 충전소 운영사와 운수업계가 서로 머리를 맞대고 교통량 분석 및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사업계획을 수립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광주시는 전국 최초 ‘수소연료전지차 복합충전소’ 준공식을 통해 올해까지 충전소 총6기 보급해 충전인프라 대폭 확충할 계획이다.한국천연가스차량협회는 지난달 23일 서울 스마트워크센터에서 회원사가 참석한 가운데 ‘전기버스 보급 관련 업계 긴급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긴급 간담회에서 천연가스차량업계의 한 관계자는 “전기버스에 대한 환경효과 등을 제대로 검증하지 않은 상태에서 과도한 보조금을 지원하겠다고 먼저 발표하는 것은 말이 안 되는 조치”라고 불편을 토로했다.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서울시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전기버스 보급을 검토하는 것은 이해하지만 버스가 미세먼지 저감에 3%정도 밖에 기여하지 않는다는 점을 잘 알아야 한다”라며 “전기버스 교체에만 막대한 예산을 쏟아 부을 것이 아니라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큰 화물차 정책에 집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충전사업을 하고 있는 업체의 관계자는 “현재 서울시에서 운행하고 있는 CNG버스의 경우 대부분 공영차고지내에 CNG충전설비를 갖추고 연료를 충전하고 있는데, 아직 멀쩡한 이들 설비를 모두 폐기하고 전기버스 충전기를 공영차고지내에 설치할 것이냐”라며 “서울시가 충분한 검토와 검증 없이 너무 성급하게 전기버스 보급을 시행하고 있다”고 따졌다.수소충전소를 단독시설로 운영할 경우 연간 2억2670만원이 소요되지만 옥동충전소처럼 LPG·CNG 충전소에 복합으로 운영하면 인건비 지출이 크게 감소해 연간 1억2660만원의 운영비가 드는 것으로 분석됐다. 현재 전국 CNG 충전소는 195개소로 주로 대형 버스를 위해 건설돼 1900개소 이상인 LPG충전소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숫자다.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는 지난 12일 관내 CNG 유관기관과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2018년 CNG자동차 청렴자문단 발대식을 가졌다. 자문단으로는 대구, 경산지역 CNG공급업체인 ㈜대성에너지, 관내 운수업체인 ㈜영진교통, ㈜동명교통과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 CNG 내압용기 검사팀을 구성했다.이번 발대식은 CNG검사의 주체인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청렴한 업무확립과 관련업계간의 협력을 통해 CNG 자동차의 안전성 상시 확보, CNG 관련사고 예방이 목적이 다. 분기별 자문단 회의를 통해 CNG 내압용기 재검사제도의 전반적인 업무 모니터링과 제도개선, 취약 운수업체 점검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대구·경북지역에는 2018년 3월 기준 승용 852대, 승합 1716대, 화물 109대 등 총 2677대의 CNG자동차가 운행되고 있다.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 이상훈 본부장은 “관내 CNG 유관기관과 안전관리 분야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협력 관계를 유지하여 CNG 자동차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나가자”고 밝혔다.

자동차/운송 | 이지현 기자 | 2018-04-19 10:02

- 태양광 ESS 연계 시장 및 연료전지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 기대 로봇 모션 및 에너지 제어 전문 기업 알에스오토메이션(대표 강덕현)이 현대중공업그린에너지로부터 31억2854만 원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제어장치(PCS, Power Conditioning System)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공시했다. 계약 기간은 8월 31일까지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의 이번 PCS 수주 계약은 1000kW급 62대와 750kW급 4대를 포함해 총 65MW급 규모다. 해당 PCS는 충남 서산의 간척지 29만평에 조성되는 1000억 원 규모의 육상 태양광발전소 프로젝트에 사용될 예정이다. PCS는 신재생에너지 시스템의 핵심 장치로 손꼽힌다. 강덕현 알에스오토메이션 대표는 “신재생에너지 수요 확대에 따라 태양광 ESS 연계 시장 및 연료전지 시장의 확대 영향으로 PCS 등 당사의 에너지 제어 장치 부문 매출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며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 기조에 따라 전문 업체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국내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알에스오토메이션은 로봇 모션 및 에너지 제어 전문 업체로 지난해 8월 상장했다. 4차 산업혁명 관련 핵심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들어 PCS 부문의 실적 상승으로 관련 분야의 매출 점유율이 30%에 달할 것으로 회사는 전망하고 있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은 국내 고효율 에너지 변환 기술력을 토대로 100kW급 이상의 PCS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자동차/운송 | 장휘경 기자 | 2018-04-19 10:01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조현범)가 레이싱 모델 정주미, 한지오, 임솔아, 남소라 4명을 2018년 전속 모델로 선정하고 모터스포츠 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돌입한다.2018년 활동을 시작하는 한국타이어 전속 레이싱 모델은 모터스포츠 대회와 같이 소비자와 직접 만날 수 있는 현장에서 브랜드와 모터스포츠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한국타이어는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모터스포츠 트레일러를 특별 제작하는 등 국내 모터스포츠 문화 발전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높이 5.5미터, 너비 2.5미터, 길이 13미터에 달하는 한국타이어 모터스포츠 트레일러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꾸며진 2개의 미팅룸으로 구성돼 있으며,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한국타이어 후원 팀들의 전략 회의 및 휴식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올해부터 한국타이어 전속 레이싱 모델에 새롭게 합류한 남소라 씨는 “국내는 물론 전세계에서도 위상을 높여가고 있는 한국타이어의 전속 모델로 활동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모터스포츠 현장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역에서 한국타이어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한국타이어는 국내 기업 중에서 가장 많은 국내외 40여개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활동하고 있다.국내 최대 규모의 모터스포츠 대회인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과 함께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 ‘FIA 포뮬러 3 유러피안 챔피언십(FIA F3)’, 최고급 슈퍼카들이 참가하는 모터스포츠 대회인 ‘슈퍼카 챌린지’, 세계 최대 규모의 내구 레이스 ‘24시 시리즈(24H Series)’ 등 다양한 대회를 후원하며 모터스포츠의 발전을 이끄는 중이다.

자동차/운송 | 이범희 기자 | 2018-04-19 09:44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지난 6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고객 신뢰 회복 및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에 기여하기 위한 중장기 비전 및 실행 전략을 발표했다.‘변화하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Transform Audi Volkswagen Korea)’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기자간담회에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새로운 비전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A Trusted Partner for Sustainable Future)’를 선포했다.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단순히 제품만 판매하는 기업이 아닌, 세계적인 자동차 기업으로서 한국 사회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한 파트너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해나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비전 달성을 위해 향후 5년간의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담은 ‘미션5(Mission5)’도 함께 발표했다. ▲고객 만족도 향상 ▲조직 효율성 강화 ▲정직한 행동 ▲사회책임 강화 ▲시장 리더십 회복으로 구성된 미션5의 실천을 통해 혁신과 변화를 실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특히, 이날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한국 사회의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에 기여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 전략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본사의 전략과 경험을 활용해 4차 산업 시대에 걸맞은 인재 양성과 기술 육성을 지원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르네 코네베아그 그룹총괄사장은 “지난 1년을 진지한 반성과 쇄신의 기회로 삼고 세 가지에 집중해 왔다. 지난 사안들에 대한 해결, 투명하고 열린 기업으로의 변화, 그리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계획을 세우는 것이었다”며 “해결해야 할 과거 사안들이 아직 남아있지만, 매우 중요한 한국 시장에서 고객 신뢰와 기업 명성을 회복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의미로 봐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체계적이고 책임감 있는기업으로의 변화 첫걸음 지난해 2월 처음으로 리콜을 시작한 폭스바겐 티구안은 리콜 대상 차량의 58%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완료했다. 같은 해 9월에 리콜을 시작한 아우디와 폭스바겐 총 9개 모델의 리콜률은 지난달 30일 기준으로 44%를 기록했다. 환경부가 지난달 28일, 나머지 5개 모델에 대한 리콜을 최종 승인함으로써 EA189 엔진 차량 총 125,515대의 모든 리콜계획서의 승인 절차가 완료됐다.관련 정부기관과의 협업도 보다 강화했다. 독일 본사는 2016년부터 디젤차량에 대한 자체적인 내부 점검을 실시해 왔으며, 본사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이 결과를 지속적으로 한국 정부 당국에 보고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최근 환경부는 3.0리터와 4.2리터 디젤 엔진 차량에 대한 조사결과를 발표했으며,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본사의 기술적인 솔루션 개발 진행상황에 따라 해결 방안을 강구해 나갈 예정이다.인증 체계도 대폭 정비했다. 규정 모니터링부터 인증서류 준비, 차량의 국내 입항, 고객 인도에 이르는 모든 프로세스를 전면 개편해 효율성과 투명성을 강화했다. 본사의 조직 구조를 그대로 반영해 기존의 차량인증부를 기술인증준법부(Technical Compliance)로 개편하고, 인력을 4명에서 12명으로 늘렸다. 또한 기술인증준법부는 배출가스와 연비 인증을 담당하는 파워트레인팀, 그리고 자기인증 및 차량 전반에 대한 인증을 담당하는 제작차인증팀으로 구분했다. 이 두 팀은 두 명의 본사 출신 전문가가 이끌고 있다.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마커스 헬만 그룹총괄사장은 “내부 프로세스 혁신의 일환으로 본사와 한국 정부기관 간의 커뮤니케이션과 협업 체계를 강화했고, 본사 내부에 한국을 위한 태스크포스팀을 조직해 보다 신속하고 책임감 있는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면서 “보다 투명하고 체계화된 인증 프로세스를 통해 고객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PDI센터 및 애프터서비스 프로세스도 개선했다. PDI센터 프로세스 개선의 핵심은 정부의 주요 인증 절차가 완료되면 제품 생산을 시작하고, PDI센터에 도착한 차량들 중에서 무작위로 추출해 인증 항목들을 검토하는 프로세스를 추가한 것이다. 이는 추가 시간과 비용이 들더라도 차량의 준법 절차를 강화해 고객의 불확실성을 제거한다는 노력의 일환이다.한국 사회 기여 위한사회공헌활동 전략 공개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본사의 제품 전략을 한국 시장 상황에 맞춰 반영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향후 3년간 4개 브랜드에서 총 40종의 신차를 선보이는 한편, 본사의 전기차 전략 ‘로드맵E’에 따라 2020년까지 제품 포트폴리오의 25%를 전기차로 채워 나갈 예정이다. 성장 동력이 될 폭넓은 제품군과 신기술 투자를 통해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고 시장 리더십을 회복해 나간다는 방침이다.르네 코네베아그 그룹총괄사장은 “지난 2년간 운영 및 서비스 전반의 쇄신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였고, 어렵게 내디딘 걸음을 멈추지 않고 과거와 현재의 사안들에 대해 책임감을 가지고 투명하게 해결해 나가겠다”며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끊임없이 변화해 고객과 직원, 협력사들과 상생하는 믿을 수 있는 파트너로서 고객 신뢰와 시장 리더십을 회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미션5의 2018년 주요 추진 과제인 사회공헌활동 전략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의 목표는 한국 사회의 미래 지속 성장에 기여하는 믿음직한 파트너로서 장기적으로 의미 있는 가치 창출과 혁신을 도모하는 것으로, 본사의 전략과 경험이라는 강력한 자산을 활용해 4차 산업 시대에 적합한 재능과 기술을 가진 인재를 육성해 나갈 예정이다. 

자동차/운송 | 이범희 기자 | 2018-04-19 09:42

국토부가 건설현장의 타워크레인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타워크레인 중대재해 예방대책’을 수립한데 이어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를 위한 추가 대책을 마련한다. 지난해 발표한 ‘타워크레인 중대재해 예방대책’에는 크레인의 등록부터 해체에 이르기까지 건설기계 전(全) 생애주기에 걸쳐 설비 안전성 및 사용 주체별 책임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재 국토교통부는 20년 초과 노후 크레인에 대한 연식 제한, 주요 부품에 대한 인증제 도입 및 내구연한 규정 등 설비 결함으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한 법 개정을 추진 중에 있다. 고용노동부에서 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원청의 작업 책임자 배치 의무화 및 사고에 대한 책임 강화, 설치·해체업의 등록제 도입과 전문자격 신설 등 제도 개선도 추진 중이다. 또한 국토부는 타워크레인 434개 현장(크레인 846대)에 대한 합동 일제점검(2017년 12월 27일~2018년 2월 9일)을 실시했고 국가안전대진단 기간(2018년 2월 5일~4월 13일) 동안에도 특별점검을 실시해 현장 안전의식을 확산한 바 있다. 국토부는 기존 대책에 포함된 과제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되고 현장 안전관리가 자발적으로 이뤄질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작년 12월부터 관련 기관이 참여하는 특별팀(TF)을 운영해 타워크레인 안전관리 추가 대책을 마련했다. 먼저 발주자가 타워크레인 임대(운반·설치·해체 포함) 계약이 적절한지 사전에 확인하고 승인하는 제도를 도입해 과도한 저가 임대 계약을 근절해갈 계획이다. 기종·공종별 표준작업시간과 현장관리 체크리스트 등이 포함된 ‘타워크레인 현장관리 가이드라인’을 마련·배포해 위험을 촉발하는 무리한 작업을 방지해 나간다. 타워크레인을 사용하는 건설공사라면 의무적으로 수립해야 하는 안전관리계획서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타워크레인 분야에 대한 안전관리계획 수립기준을 개선하고 매뉴얼도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특별점검 형식으로 시행했던 타워크레인 일제점검을 매년 상·하반기에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이 정기점검에는 노동조합 관계자도 참여시켜 점검의 내실화를 도모한다. 국토부는 “건설현장의 타워크레인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대책을 신속하고 철저하게 이행하는 한편, 국토교통부 소속·산하기관 공사에 대해서는 법·제도화 이전에라도 해당 대책을 우선 적용해 나갈 것”이며 “안전의식 정착을 위해 현장점검을 고용노동부 등과 함께 수시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동차/운송 | 이지현 기자 | 2018-04-18 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