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751건)

- 10년 넘는 논의 끝 국회 본회의 통과…표준운임제 불이행시 과태료 처분- 화물운송 운임 산정할 때 화물자동차 안전운송원가 참고해 산정해야   화물차주에게 적정운임을 보장하는 내용의 화물자동차 표준운임제(안전운임제)가 10년 넘게 논의되던 끝에 전격 도입된다. 화물차 업계 ‘최저임금’이 보장되는 셈이다. 국회는 지난달 30일 본회의를 열고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통과시켰다. 내년 7월1일부터 시행되며 국토부 장관은 화물자동차 안전운송원가를 공표해야 한다. 화주(화물주), 운송사업자 등이 화물운송 운임을 산정할 때는 이를 참고해 산정해야 한다. 만약 표준운임보다 적은 운임을 지급할 경우,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국토부는 화물차주의 운임수입이 열악하다고 판단해 기존제도를 대신할 운임제를 추진해왔다. 실제로 화물운송 시장의 지역별 편차가 크고 다단계 하청구조가 일반화돼 최종적으로 화물을 운송하는 화물차주에게 지급되는 운임은 상대적으로 낮다. 또한 국내 화물차 운송시장은 신고운임제를 운영하고 있는 일부 운송품목을 제외하고 기본적으로 화주 등을 중심으로 한 자율운임제를 채택하고 있어 화물차주들의 운임을 보호해줄 장치도 없는 상황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국토부는 2016년 8월 화물운송시장 발전방안을 통해 화물운임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참고원가제 도입을 추진한 바 있다. 버스나 택시처럼 운임 표준화 당초 국토부는 참고원가제를 통해 형성된 시장 가격을 참고해, 추후 표준운임제를 도입한다는 계획이었다. 참고원가제를 1년 시행한 뒤 효과를 보고 표준운임제를 도입하자는 것이었다. 이헌승 자유한국당 의원이 발의한 참고원가제는 화물운송 이해주체들이 원가정보를 제공해 계약 시 협상에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참고원가제는 정부와 연구기관, 차주단체 등이 매년 참고원가를 산정해 발표하는 제도로 강제성이 없다. 표준운임제는 화물의 무게, 운송거리 등을 고려해 버스와 택시요금처럼 표준화된 가격을 정한 뒤 운임을 계산하는 것이고 불이행시 처벌받는다. 화물연대 등 현장 근로자들은 단순한 참고지표인 운임제를 실제 현장에서 적용하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업계 관계자는 “참고원가제의 경우 프랑스 도로위원회에서 시행하고 있지만 국내 현실에 맞지 않다”며 “특히 이는 화물차주들을 위한 제도가 아니라 운송과 주선업체가 화주에게 운임을 청구할 때 참고하는 비용 계산법”이라고 지적했다. 화물연대는 “현재 비용을 몰라 낮은 운임을 받는 것이 아니라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라며 “참고원가제는 계약을 맺을 때 요구할 수 있는 근거는 될 수 있을지 몰라도 적정운임을 보장해주지는 못한다”고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어 “운송원가를 안다고 해도 지입차주가 화주와 운임협상을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화물운송시장이 지입제와 다단계 하청구조로 이뤄져 있어 법적으로 화주와 화물노동자 사이에 직접적인 관계가 없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상임위 단계에서도 일부 의원들이 참고원가제 1년 시행에 대한 의문을 표하면서 법안 통과에 빨간불이 켜지기도 했다. 참고원가제는 업계에서 산정하다 보니 정부가 고시하는 운송원가에 비해 원가가 낮다. 화물차 운전자들에게 충분한 보상이 돌아가지 않는다는 지적이었다. 화물연대 등은 앞서 새로운 대안으로 표준운임제 도입을 주장한 바 있다. 사실상 운임을 강제해 다단계 하청구조의 틀을 깰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정치권에서도 이를 받아들여 최인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16년 11월 표준운임제 도입을 골자로 한 법안을 발의했다. 결국 이헌승 자유한국당 의원의 제안으로 표준운임제와 참고원가제를 동시 도입하기로 했다.표준운임 산정은 국토부 장관 소속의 화물자동차안전운임위위원회에서 결정한다. 위원회는 안전운송원가(참고원가) 및 운송품목, 차량의 종류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한다. 국토부 장관은 매년 10월31일까지 위원회 의결을 거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운송품목에 대해 다음 연도에 적용할 안전운송원가를 공표해야 한다. 안전운임 대상은 수출입 컨테이너와 시멘트 등이다. 文 정부 100대 과제이기도 운송사업자와 위·수탁 차주가 위·수탁계약을 체결하는 경우는 표준계약서를 우선 사용하도록 권고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운송사업자의 일방적인 계약 해지를 방지하기 위해 현재 6년까지 보장되는 위ㆍ수탁계약 갱신청구권을 6년 후에도 보장하도록 했다. 현재 대기업 중심의 화주와 운송사업자는 개인 화물차주와 개별적으로 위·수탁 계약을 맺고 있다. 이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약자인 화물차주들이 적정운임을 보장받지 못해 저임금과 장시간 노동에 시달리면서 교통사고 등 위험도 크다는 우려가 나왔다. 이런 이유로 문재인 정부는 지난해 8월 화물자동차법 개정을 100대 국정과제로 지정, 올해까지 법 개정을 마치겠다고 제시한 바 있다. 또한 2020년에는 표준운임 산정위원회를 구성해 2021년부터 표준운임제를 본격 시행한다는 목표를 정했다. 개정안은 일단 이 제도를 3년간 한시적으로 시행하고, 국토부 장관이 유효기간 만료 1년 전에 시행결과를 분석해 연장 필요성을 국회에 보고하도록 했다. 정부 관계자는 “표준운임제를 통해 최대 38만 명의 화물차주의 적정운임이 보장되고 처우가 개선되는 효과가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표준운임제가 도입되기까지 10년이 걸렸다. 야당 소속 의원들은 정부가 화물운임 선정에 직접 개입하는 것은 시장경제 질서를 흔드는 것이라고 반대했고, 여당 소속 의원은 화물운송 종사자의 열악한 환경을 고려하면 도입해야 한다고 맞섰다. 화물차주에게 적정 운임을 법으로 보장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란의 역사는 짧지 않다. 정부가 표준운임제 도입 검토에 처음 나선 것은 지난 2008년이다. 당시 화물연대가 파업을 통해 표준운임제 도입을 주장하자 정부가 ‘표준운임제 도입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2010년 시범사업까지 진행했다. 금방이라도 도입될 듯 보였던 표준운임제는 이후 정부가 제도의 법제화에 부정적인 입장을 고수하면서 논의가 지지부진해졌고, 이는 2012년과 2016년 화물연대가 연이어 파업에 나서는 빌미가 됐다. 국토교통부는 2016년 12월 열린 국회 국토위 교통소위에서도 ‘표준운임제는 시장경제 원리 위배 문제 등의 문제가 있어 수용이 어렵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러나 정권이 바뀐 후 그간 제도 도입에 부정적이던 국토부가 벌칙 조항이 없어 강제성이 없는 참고원가제를 우선 도입하고 1년 후에 강제성이 있는 표준운임제를 도입하자는 중재안을 제안했고, 극적으로 여야가 합의했다. 하지만 실제로 현장에 적용하기 어렵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따라 지난해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서 표준운임제 도입을 공식화했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도 10월 국회 국정감사에서 신규진입 운송업체의 직영 의무화와 함께 표준운임제 도입을 언급한 바 있다. 특히 국토부는 열악한 화물운송 체계가 연이은 화물차 대형사고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도입일정을 당초 2021년에서 내년으로 앞당기고 표준운임제의 공식 명칭을 ‘도로안전운임제’로 정해 정책취지를 명확히 했다. 호주, 1979년부터 표준운임 도입 운송시장에서는 표준운임제 도입을 놓고 상반된 온도차가 감지되고 있다. 일부 운송사들은 출혈경쟁으로 떨어질 대로 떨어진 운임이 올라갈 수 있다는 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반면 표준운임제가 시행되면 화물운송시장의 전체적인 수요가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 섞인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표준운임 도입으로 제3자물류가 감소할 수 있다”며 “운임책정에 강제성이 있는 표준운임제가 시행될 경우 운송비 상승 등의 부수적인 영향 등에 대한 대안도 함께 마련하는 등 신중히 접근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호주에서는 ‘안전운임’이란 이름으로 표준운임제를 시행 중이다. 호주의 뉴사우스웨일즈주는 이미 1979년부터 표준운임을 도입했다. 비정상적인 운임구조로 화물차 사고가 빈번해지면서 주 차원에서 실시한 것이다. 35년간 이 제도를 운영하며 축적된 연구 결과, 화물노동자가 받는 운임비가 낮을수록 화물차 사고율이 높아지고 운임비가 높을수록 사고율은 낮아진다는 원리가 성립됐다. 호주가 2012년 발표한 도로안전운임법은 이 법이 전국적으로 확대된 것이다. 2014년 3월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가 초청해 한국을 찾은 호주운수노조의 마이클 케인 사무부총장은 “근본적으로 화주들이 끊임없이 비용 압박을 하기 때문에, 화물노동자들은 어쩔 수 없이 낮은 운임비를 받고 장시간 노동이나 위험한 운행을 하게 된다”며 운임비 산정방식에 대해서도 “컨테이너당 운임비를 지급하면 화물노동자들은 과적 압박을 받고, km당 운임비를 지급하면 장거리-장시간 운행을 압박 받게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러한 비극적인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2012년 ‘도로안전운임법’이 제정됐다”며 “핵심 내용은 화물노동자들이 생활을 유지할 수 있을 정도의 표준운임제를 시행할 것과 운송시스템 구조에 가장 꼭대기에 있는 화주들에게는 화물노동자들이 충분한 임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게 하는 것, 마지막으로 표준운임제를 위반한 당사자나 책임자를 처벌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동차/운송 | 장휘경 기자 | 2018-04-12 11:24

[ 정은석 이지웰페어 브랜드사업부문 부사장 인터뷰 ]BYD 공식 딜러사인 이지웰페어가 지난 10일 우도에서 ‘우도미래 녹색섬 선포식 및 우도 전기버스 개통식’을 개최하고 전기버스 운행을 시작했다. 이지웰페어는 우도 해안도로를 순환하는 마을버스 노선에 15인승 전기버스 BYD eBus-7 모델 20대를 투입했다. 우도에서의 전기버스 개통은 ‘전기버스 상용화의 시작’이라는 상징성이 있다. 그 출발점에 BYD와 이지웰페어가 서 있다. BYD의 공식 딜러사인 이지웰페어 정은석 브랜드사업부문 부사장과 향후 계획 등에 대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다음은 그와 나눈 일문일답이다.  정은석 이지웰페어 브랜드사업부문 부사장 - BYD와 이지웰페어가 합작하게 된 과정은.▲ BYD가 이지웰페어와 손잡을 수 있었던 건 회사의 연혁, 규모, 재무상태는 기본이다. 한국 친환경 도시화 및 미세먼지 개선 등 4차 산업에 끊임없이 연구 모색하던 중 세계1등 전기차 회사인 BYD와 협력하게 됐고, 세계1등 전기오토바이 회사인 NIU와 합작했다. 전기상용차 한국시장에 전략적으로 진행 하자라는 BYD 와의 협의하에 45인승 시내저상버스를 시작으로 15인승 마을버스용, 20인승급 통학차량, 35인승 중형저상버스, 48인승 광역좌석버스, 2층 전기버스, 전기택시 등 한국시장에 전략적 제품들을 출시할 예정이다.타국에 비해 한국은 전기자동차 부분에 있어 인증법규나 보조금 정책은 후발주자여서 제도적으로 안정화 되는 단계를 거쳐야 하는 과정이라 국내 자동차 인증 법규 등 급변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45인승 저상시내버스(ebus-12) 보조금 인증에 있어 1회 충전시간이 2시간이내만 되면 보조금을 지급하는 기존법규에서 충전시간이 아닌 180암페어 속도에 기준법을 작년 7월에 개정하고 11월에 시행을 하였다. 이에 발맞춰 BYD도 새롭게 바뀐 환경부보조금 인증법규에 부합하는 기준으로 개발제작 완료해 현재 인증을 진행 중이며 4월말 경 완료 예상을 하고 있다.또한 한국시장에 납품 실적으로는 제주도 우도사랑협동조합과 2016년 11월 ebus-7 20대를 계약을 맺었고, 올해 1월에 납품을 완료했다. 또한, 제주도공항 내 조업서비스업체인 ATS와 국내 최초 램프버스 시장에 대한민국 최초로 전기램프버스 2대를 작년 11월에 계약을 맺고, 2월1일부터 제주도 공항내에 대한민국 최초로 전기램프버스 2대가 운행되고 있다. - 중국제 배터리 적합인증 및 자가인증에 대한 적합성 등의 질문에 어떻게 생각하나.▲ BYD는 이미 알려진 대로 밧데리로 시작한 회사이고, 전세계 많은 대기업에 배터리(리튬폴리머/ 리튬이산철 등)를 공급하고, 쓰고 있는 것을 보면 유럽이나 미국, 영국, 캐나다 등 각 나라 공식력 있는 인증기관을 통해 적합성 및 안전 인증을 받고, 납품을 하고 있는 곳이다. 중국이 인건비 싸고, 조립 등이 싸다보니 잘못된 인식이 있는데 중국 정부 자체적으로 15년 전부터 신에너지 자동차, 태양광에너지, ESS 사업, 모노레일 사업, AI인공지능사업, 배터리 산업의 기술 혁신과 발전 노력 등 4차 산업을 키우는데 막대한 자본을 투자해왔다. 배터리에 대한 몇 언론매체의 몰상식하고, 지식 없는 이들의 음해성 발언에 매우 유감이다. 리튬폴리머 배터리 제품은 열에 약해 폭발성 위험이 있어 국내에서도 인증기관(MSDS/Material Satety Data Sheet/안전보건공단 주관 화확물질정보증명서) 수출입시 제공해야 한다. 하지만 BYD 전기버스에 적용 되는 리튬인산철 배터리는 국내에 별도 인증이 필요 없으나 적합인증은 받아야 한다. 유럽, 미국 기준의 적합 인증 뿐 아니라, 한국의 공인인증기관을 통해 2017년 2월에 한국자동차 배터리 적합성을 인증 받았다. - 기존 전기차 시장에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을 거라고 전망하고 있는데.▲ BYD버스는 일본 오키나와와 도쿄에, 미국은 2015년부터, 영국은 99%가 BYD전기버스가 도입돼 운행하고 있다. 적합성 인증 없이 이런 운행은 불가능한 것이다. BYD의 리튬 인산 철 배터리는 4000회 이상 충전해 60% 이상의 효율을 보장한다. 과충전, 과방전 시에도 폭발, 화재 등의 위험 없이 안전한 사용이 가능해 미국연방자동차안전기준(FMVSS)을 통과하기도 했다.1회 충전 시 복합연비로 BYD가 280-350km 인천, 청주, 창원 등 주행가능하고 외부온도 영하에서도 복합연비 280km는 유일하다. 타 전기버스 배터리 보증기간이 4~5년인데 비해 9년으로 2배 더 길어서 차량가격의 절반가량 차지하는 배터리 교체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또 야간에 저렴한 전력예약제로 충전완료 시 자동으로 락이 풀려 배터리 수명이 오래간다.        [ 이지웰페어, 제주도 ‘우도 미래 녹색섬 선포식 및 전기버스 개통식’ 현장을 가다 ] 1월 도입한 전기버스 20대 운행 시작, 우도 탄소제로섬 만든다   글로벌 전기버스 업체 BYD의 공식 딜러인 이지웰페어(대표이사 조현철)는 지난 10일 ‘우도 미래 녹색섬 선포식 및 우도 전기버스 개통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우도사랑협동조합이 주최하고, 이지웰페어와 BYD가 후원했다. 우도 미래 녹색섬 선포식 및 우도 전기버스 개통식은 ▲개회선언 및 내빈 소개, 기념사 ▲우도 미래 녹색섬 선포 ▲BYD 소개 영상상영 ▲BYD 제품설명회 ▲기념촬영 ▲BYD 전기버스 시승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 날 행사에서는 우도를 친환경 자립 녹색섬으로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지난 1월 도입한 BYD 전기버스에 대한 소개와 시승행사를 가지며 전기버스 운행 시작을 기념했다. 금일부터 운행되는 전기버스 차량은 15인승 BYD eBus-7 모델 20대로, 우도 해안도로를 순환하는 마을버스 노선에 투입된다. 이지웰페어 관계자는 “우도의 천혜의 자연 환경을 다음 세대에도 잘 보존하여 물려줄 수 있도록 지켜나가겠다는 선언으로 매우 뜻 깊은 행사”라고 밝히며, “전기버스가 우도의 환경보전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안전한 운행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류쉐량 BYD 아·태대표는 “전기버스는 가장 중요한 대중교통수단으로 변할 것이고, 전 세계 각국이 전기버스로 바꾸는 추세”라며 “심천에서는 1만6천대의 버스를 전부 전기버스로 교체했다. 전기버스의 장점을 알게 되면 환경보호 면에서 유익함을 발견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 이날 중국 BYD 임직원 및 매체 관계자들이 함께 행사를 빛냈으며 참석한 관계자들이 20대 규모로 투입된 ’BYD eBus-7’ 전기버스를 타고, 우도 해안도로 순환노선을 돌아보는 시승식도 이어졌다.

자동차/운송 | 이지현 기자 | 2018-04-12 11:06

산업조사 전문 기관인 데이코산업연구소에서 운영하는 일본조사회가 ‘2018 일본 자율주행차 시장전망과 개발전략’ 보고서를 발간을 알렸다. 최근 미국에서 우버와 테슬라의 자율주행차 사망 사고 발생으로 자동운전차의 안전성이 도마에 오른 가운데 일본 정부가 자율주행차의 사고 책임을 원칙적으로 차량 운전자(운전석 탑승자)에게 묻기로 하는 방침을 3월 ‘자율주행 관련 제도정비 개요(개정안 초안)’를 통해 밝혔다. 개정안 초안은 운전자가 있는 상태에서 조건부로 자율주행하는 ‘레벨3’ 단계까지의 자율주행차 사고에 대해선 원칙적으로 차량 운전자가 배상 책임을 지도록 한 것이다. 운전자가 운전에 거의 관여하지 않는 ‘레벨4’나 완전 자율주행 단계인 ‘레벨5’ 수준에서 사고 처리를 어떻게 할지는 검토 중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주는 ‘레벨4’나 ‘레벨5’ 단계에선 자율주행의 안전 책임을 제조사에 묻되 운전자에게 별도의 면허를 취득하게 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모빌리티 환경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것으로 기대되는 자율주행차의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관민이 협력하여 다양한 실증 실험을 통해 상용화 로드맵을 꾸준히 보완해가고 있다.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 강국으로서의 위상과 앞선 IT부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한 일본의 전략은 단순히 자율주행 자동차의 개발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적으로 국민의 안전과 생활의 편리를 지원하는 ‘이동서비스’의 확보라는 방향에서 추진되는 점이 주목을 끌고 있다. ‘군집주행실증’이나 ‘라스트마일’ 등은 일본의 고령화와 일손 부족 등 현실적인 필요에 의한 성격이 강해 구글 등 해외 글로벌 IT기업에서 추구하는 기술 개발의 방향과는 다소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일본은 완전한 자율주행차의 개발을 한 번에 실현하는 것이 아니라 단계적으로 완성해가는 전략을 충실하게 밟고 있다. 일본은 2020년~2025년에 자국 내에서 자율주행차가 본격 보급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실증 실험을 통해 축적하는 운행 데이터의 활용에 대한 방안도 마련하고 자율주행을 위한 핵심 기술인 3차원 정밀 지도 구축을 위해 업계 공동으로 다이나믹맵기반(주)라는 기업의 설립을 유도한 바 있다. 또한 전국 주요 도로를 자율주행 난이도에 따른 5단계 등급화를 통해 교통량과 신호등·건널목 개수, 우회전 포함 여부 등을 파악해 자율주행 환경의 난이도를 구분하는 등 기반을 마련하는 다방면의 정책을 추진해가고 있다. 일본조사회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미래차(자율차, 커넥티드카, 전기차) 개발에 사활을 건 경쟁이 계속되는 시점에서 일본의 정책 동향과 주요 기업의 사업 전략을 정리 분석하여 이 책을 출판하게 되었다”며 “보고서가 미래차 기술 및 관련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관심을 갖고 계신 모든 분들의 업무에 작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자동차/운송 | 이지현 기자 | 2018-04-12 10:28

- 업체마다 브랜드 가치 제고 안정성 ‘높이고’ 경쟁력 ‘올리고’- 만들 때부터 장착시켜라 만족한 가격, 차별된 제품군타이어 업체마다 다양한 경영전략과 기술력 향상에 주력하고, 입지가 확고한 국내타이어와 전통있는 수입 타이어간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타이어는 차량의 ‘발’, 100일마다 한번 씩 점검할 것을 권할 정도로 중요하게 여겨진다.타이어는 차종에 따라 적정공기압을 유지해야 하며 고속도로를 주행할 때는 공기압을 10~15% 더 주입해야 한다. 타이어 업체들의 고성능 상품, 최고 수준의 품질, 소비자층 확보를 위한 마케팅 전략도 눈에 띈다.    타이어는 스코틀랜드 존 보이드 던롭이 1888년 자전거 공기압 타이어 발명을 시작으로, 이듬해 ‘던롭타이어’고무 공장을 세워 타이어 시장을 석권했다. 국내 업체가 대부분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해외 메이커와의 경쟁에서 살아남을 유일한 방법은 기술 개발 밖에 없다.타이어는 크기도 다양하고, 타이어의 접지력, 코너링, 제동력도 중요한 요소이며, 그 디자인도 가지각색이다.타이어 디자인은 크게 트레드(Tread: 노면과 접촉되는 부분, 타이어 바닥면) 패턴과 사이드월(Side wall: 타이어 옆면) 디자인으로 나뉜다. 지면과 직접 닿는 겉면인 트레드 패턴 디자인은 타이어를 개발, 생산하는 첫걸음이자 제품성능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그루브(Groove), 사이프(Sipe) 등의 굵고 가는 홈들을 어떻게 적용하느냐에 따라 접지력과 제동력이 좌우되기 때문이다. 한국타이어,세계적 기술력 인정받다 한국타이어의 ‘벤투스 프라임 3(Ventus Prime 3)’가 유럽 최고 권위의 자동차 전문 매거진 ‘아우토빌트(Auto Bild)’이 실시한 타이어 브랜드 테스트에서 최종 1위 평가를 받았다. 이번 ‘아우토빌트’의 타이어 테스트는 1차에서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에서의 제동력 테스트를 통과한 상위 20개 타이어만이 2차 종합 테스트를 거쳐 최종 순위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한국타이어는 1차 테스트에서 전 세계 51개 브랜드의 타이어 중 1위로 2차 종합 테스트에 진출했으며, 2차 테스트에서도 미쉐린, 콘티넨탈 등을 제치고 최종 1위의 영예를 안았다. ‘벤투스 프라임 3’는 노면 조건을 가리지 않는 뛰어난 주행 안정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또 제동력, 조종 성능, 승차감 등의 항목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지난해 독일 유명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자이퉁(Auto Zeitung)’ 테스트 결과에서도 ‘매우 추천(highly recommen ded)’ 등급을 받기도 했다. 올해에는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데아체 모터벨트(ADAC Motorwelt)’ 타이어 테스트 결과 최상위 그룹에 속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타이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금호타이어,‘전기차 타이어’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금호타이어는 전기차 전용 타이어 와트런 VS31로 독일 'Reddot Design Award 2018'의 컨셉(Concept) 부문에서 본상(Winner) 을 수상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1955년부터 매년 독일에서 개최되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iF 디자인어워드, 미국의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손꼽히며, 규모면에서 세계 최대 산업디자인 교류의 장으로 평가받고 있다.또한, 금호타이어는 레드닷 어워드에서 국내 타이어업계 최초로 7년 연속 수상(2012~2018년) 이라는 쾌거를 이루면서 기술력뿐 아니라 디자인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금호타이어는 2013년 4월 국내최초로 전기차 전용 타이어인 와트런(WATTRU N)’을 런칭하며 전기차 전용 타이어 개발을 주도했고 지난 2013년부터 르노삼성의 전기자동차 SM3 Z.E.에 단독으로 OE(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하고 있다. 제품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컨셉 디자인 3개 부분에 걸쳐 독창성, 사용성, 현실성의 종합심사 평가를 거쳐 결정되는 수상작은 독일과 싱가폴에 있는 레드닷 디자인 뮤지움에 전시된다.금호타이어가 수상한 제품 와트런 VS31은 도심형 전기차 전용 저중량 타이어다. 일반타이어 대비 25% 중량을 낮춘 초경량 타이어인 VS31은 유럽 라벨링 A/A 등급 획득으로 연비절감에 탁월한 성능과 중량을 낮추면서도 일반타이어와 동등한 성능을 구현하도록 신기술을 적용했다.와트런 VS31 패턴은 측면을 일반제품보다 확장된 와이드 메인 그루브로 적용해 배수성능을 최적화했고, 친환경 제품 컨셉을 위해 유선형 타입으로 패턴을 디자인했다. 또한 측면인 사이드 월에도 배터리 이미지를 모티브로 하여 친환경이미지와 함께 전기차용 제품특성을 강조했다.정택균 금호타이어 연구기술본부 전무는 “이번 레드닷 수상은 금호타이어가 보유한 미래지향적 디자인역량 및 기술력에 대한 성과”라며 “금호타이어는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다양한 컨셉타이어를 연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디자인 역량과 기술력을 끊임없이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통을 자랑하는 브리지스톤타이어와 미쉐린타이어 세계 1위 타이어 기업을 자부하는 브리지스톤 그룹의 기업 이념은 창업자가 회사의 방침으로 설정한 ‘최고의 품질로 사회에 공헌’이라는 창업 이래 변하지 않는 사명을 바탕으로 한다. 이런 이념은 지금까지 쌓아 온 기업문화나 다양성을 한 단계 더 성장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 될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종업원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동과 나아가 공통의 가치관을 나타내고 있다. 1931년 일본의 이시바시 쇼지는 브리지스톤타이어를 창립했다.카고 트럭용 제품 ‘에코피아 R156’은 2013년 출시됐고, 기존 브리지스톤 제품보다 수명을 최대 23%까지 늘린 제품으로 연비도 1.1% 향상시켰다. 친환경 타이어이면서도 제동 성능이나 젖은 노면 주행 안정성을 높이고, 환경 친화적인 제품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미쉐린타이어는 지금도 세계 각국에서 팔린다. 미쉐린타이어의 창업주인 앙드레 미쉐린과 에드알드 미쉐린 형제는 던롭이 발명한 공기주입 타이어를 보고, 이를 본떠 공기 튜브식 자동차 타이어를 만들었다.그로부터 1년 후 공기압 타이어를 장착한 최초의 양산 자동차인 ‘보아추레트’가 등장하면서 미쉐린의 공기 주입식 타이어는 급속도로 확산되기 시작했다.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공기압 타이어는 더 많은 연구를 통해 발전된 공기압타이어지만, 최초의 자동차 공기압타이어는 미쉐린 형제에 의해 탄생한 것으로 전해진다.미쉐린코리아가 봄맞이 트럭 타이어 고객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미쉐린 트럭 타이어 제품을 구입시 쿠폰을 사용하면서 금액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4월 말까지 실시한다.이번 프로모션은 전국 90여 개의 미쉐린 멤버십 지정 대리점에서 기존 구매 고객들에게는 과거 구매 이력에 따라 프로모션 타이어별 해당 쿠폰이 자동 지급되고, 신규 가입 회원들 역시 가입 시 장착된 타이어 사이즈를 기입하면 그에 맞는 쿠폰이 그 즉시 지급돼 사용할 수 있다.     미쉐린코리아의 대표적인 트럭용 타이어 X MULTI Z(22.5인치)는 조향축 및 모든축에 장착 가능한 중·장거리용으로 주로 트랙터, 탱커, 냉장 및 냉동차, 카고에서 사용된다. 이 제품은 최적화된 고무배합과 9mm 더 넓어진 트레드 폭, 그리고 업그레이드된 몰드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강화된 비드 설계로 적재능력 및 케이싱 성능을 향상시켰으며, 돌끼임을 방지하는 특수 트레드 구조를 통해 내구성을 높였다. 또한, 수명은 길고 회전저항은 낮춤으로써 연비를 절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넥센타이어,미국 픽업트럭 ‘램’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넥센타이어는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 그리고 과감한 도전과 실천을 기반으로, 우수한 품질의 제품과 진정한 고객만족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넥센타이어가 미국 완성차 업체인 FCA(피아트 크라이슬러 오토모빌스)의 ‘올 뉴 2019 램 1500’ 차량에 신차용 타이어(OE)를 공급한다고 최근 밝혔다. ‘올 뉴 2019 램 1500’ 차량에 장착되는 ‘로디안 HTX RH5’ 제품은 온로드뿐만 아니라 오프로드에서도 높은 승차감과 핸들링 성능을 갖추고 있다. SUV(다목적스포츠차량)·소형전술차량(LTV) 전용 타이어로 돌출형 프로텍터를 적용, 오프로드에서의 견인력을 강화했다. 기존 픽업 트럭과 달리 내구성, 기술력, 효율성 및 편리성을 모두 갖췄다. ‘올 뉴 2019 램 1500’은 미국 미시건의 스털링 하이츠 공장에서 생산된다. 넥센타이어는 “FCAC의 ‘램 3500’, 미니벤인 ‘퍼시피카’ 등 다양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기술경쟁력을 높여 나감으로써 완성차 업체로의 OE 공급을 더욱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동차/운송 | 이지현 기자 | 2018-04-12 10:22

국토부가 택배분야의 비약적 성장에 따른 택배차량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택배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1.5톤 미만 소형 택배 집·배송용 화물차 신규 허가를 추진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택배용 화물자동차(영업용 ‘배’ 번호판) 신규 허가를 위한 ‘택배용 화물자동차 운송사업 허가요령’을 확정해 고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택배산업은 국민 1인 당 연 47회 이용하는 생활밀착형 물류서비스업으로 매년 10%이상의 지속적인 물동량 증가로 2017년 기준 연간 약 23억개의 물량이 배송되고 매출액 약 5조2000억 원의 시장이 형성돼 있다. 그러나 영업용 택배차량의 허가가 제한돼 있어 영업용 차량을 확보하지 못한 종사자는 불법으로 자가용 화물자동차를 사용하게 돼 상시 단속 위험에 노출되어 왔다. 자가용 불법 운행 단속 건수는 2015년 407건에서 2016년 655건, 2017년 762건으로 매해 증가하고 있다. 그간 정부는 택배 차량부족 문제해결을 위해 2013~2016년 기간 동안 택배용 차량 2만4000대를 허가했으나 택배시장 성장에 비해 부족한 측면이 있었다. 2016년 말 기준 영업용 택배차량은 2만8560대로 적정수요 3만9951대에 비해 1만1391대(28.5%)가 부족(2017년 영업용 화물차 수급분석 결과, 한국교통연구원)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과거에는 택배용 화물자동차의 허가대수를 제한했으나 앞으로는 국토교통부가 인정한 택배사업자와 전속운송 계약을 체결한 자에게는 허가가 허용될 예정으로 영업용 택배 차량 부족문제가 완전히 해소될 전망이다. 한편 영업용 화물차가 과잉공급 상황으로 택배용 차량을 제외한 화물차에 대해서는 신규허가가 제한돼 있는 만큼 택배용도 이외의 화물을 운송하는 행위는 엄격히 처벌된다. 1차 사업정지는 10일이고 2차 사업정지는 20일, 3차는 허가 취소된다. 향후 5월경에 허가 시행 공고 후 관할 지자체에서 관련 서류를 접수받아 최종 허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택배차량 신규 공급은 택배 종사자에게 안정적 영업여건을 조성해 택배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택배 물동량 증가에 따른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자동차/운송 | 장휘경 기자 | 2018-04-12 09:56

SM상선이 부산지역 수출입 화주를 초청해 미주 서안 신규노선 개설을 포함한 회사의 비전을 설명하고, 국적선사의 이용을 높여줄 것을 당부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SM상선 김칠봉 대표이사와 부산지역 화주, 물류업체, 항만터미널 등 130여개 기업 대표 및 해운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SM상선은 설명회에서 5월 예정된 미주서안 북부 서비스(PNS) 개시를 포함한 회사의 비전에 대해 설명하고 앞으로도 더욱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한국해운산업 재건을 위해 더 많은 화물을 국적선사에 실어줄 것을 부탁했다.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현재 국적선사의 원양 컨테이너 화물의 적취율은 19.1%로, 업계에서는 이를 높이기 위해 세제 지원 등 각종 실효성있는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이날 참석한 한 업계 관계자는 “SM상선의 서비스 계획을 들으면서 한국해운산업 재건에 대한 사명감을 느낄 수 있었고 사업에 대한 신뢰감도 갖게 되었다.”라며 “지속적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SM상선 관계자는 “대한민국 해운산업 재건을 위해서는 대형 선대를 갖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배를 어떻게 채울 것인지도 중요하다.”라며 “SM상선은 선·화주 상생 모델을 구축함으로써 화주들의 화물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여 탄탄한 영업네트워크를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동차/운송 | 이지현 기자 | 2018-04-12 09:51

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이 친환경 메가 컨테이너선 발주를 본격 추진한다. 관계부처 합동으로 지난 5일 발표된 ‘해운재건 5개년 계획’에 따라 현대상선은 국내 대표 원양 컨테이너선사로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친환경·고효율의 초대형 컨테이너선 발주를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우선 현대상선은 2020년 아시아~북유럽 노선에 투입을 검토하고 있는 2만TEU급 이상 12척과 미주동안 서비스에 투입을 검토 중인 1만4000TEU급 8척 등 총 20여척의 초대형 컨테이너선 발주를 준비하고 있다. 현대상선은 최근 선가상승, 조선소 도크 확보 등을 감안, 지난 10일 국내 조선사를 대상으로 제안요청서(RFP/Request for proposal)를 발송하는 등 조선소 선정 작업에 돌입했다. 국제해사기구(IMO)는 2020년 1월 1일부터 공해상에서 운항하는 모든 선박 연료油의 황 함유량 상한 기준을 현재 3.5%에서 0.5%로 강화하는데, 이에 대비해 현대상선은 발주 예정인 모든 신조선에 스크러버(Scrubber: 황산화물 저감설비)를 장착하거나 LNG 추진방식의 선박 건조 등 2가지 방안을 놓고 최종 선정된 조선소와 협의 후 확정할 방침이다. 조선소 선정, 건조의향서(LOI) 체결, 건조계약서 체결 등 준비 기간을 거쳐 선박 건조가 즉시 시작된다면 2020년 환경규제에 맞춰 순차적 인도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신조 선박 발주로 현대상선은 글로벌 선사대비 열위에 있는 선복량을 확대해 규모의 경제를 통한 경쟁력을 갖추고, 2020년 발효되는 국제환경규제에 대비한 선단 구성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치열해지는 글로벌 경쟁 속에서도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마련해 중장기적으로 해운강국의 위상을 회복하고 수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또한 현대상선은 선복량 규모 확대와 병행해 신속한 경영정상화와 주주가치 제고는 물론, 해운·물류산업의 부가가치 창출과 상생을 위한 중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국내외 조직역량 강화 및 네트워크 확대, IT 강화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현대상선은 2013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자구 노력에 힘써 왔다. 현대상선이 보유하고 있던 계열사 주식 및 부동산 매각 등을 통해 약 4조 원 이상의 자구안을 실행하는 등 유동성 확보에 주력해 왔다. 특히 희망퇴직을 비롯한 인력 구조조정, 조직 통폐합에 따른 조직 슬림화 및 효율성 개선, 2010년 이후 임직원 급여 동결 등 노사 모두가 비용 절감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최근 주주총회에서는 이사 보수한도와 임원 퇴직금을 대폭 축소하는 등 임직원 처우에 대한 비용절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현대상선은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최고 수준의 선박 확보를 통해 어떤 환경에서도 생존할 수 있는 원가 경쟁력과 국제 환경 규제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정부, 기관, 금융, 투자자, 주주 등에 보답하기 위해 반드시 글로벌 톱클래스 해운사로 발돋움 하겠다”고 밝혔다. 

자동차/운송 | 장휘경 기자 | 2018-04-12 09:43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전세버스 운송사업자에 대한 경영 및 서비스평가에 필요한 세부적인 기준 등을 담은 ‘전세버스 운송사업자에 대한 경영 및 서비스 평가 요령’(훈령)을 4월 11일 행정예고한다. 그간 노선버스와 철도 등 대중교통수단에 대해서는 2006년부터 사업자에 대한 경영 및 서비스 평가제도가 도입돼 시행 중에 있었으나 전세버스는 평가에서 제외돼 사업관리가 취약하고 안전 사각지대에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2월 12일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을 개정해 평가 근거를 마련하고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 수행을 위해 관련 기준을 마련하게 된 것이다. 전세버스 운송사업자는 현재 1800여개에 이르고 등록대수는 4만6000여대로 전체 사업용 버스 대수의 절반에 이를 정도로 수적 규모가 커 평가로 인한 안전과 서비스의 향상에 대한 기대가 크다.평가항목은 경영부분에 경영관리, 재무건전성 영역과 서비스부분에 운행관리, 안전성, 고객만족 영역으로 구분해 20개로 구성돼 사업자의 경영과 서비스 개선을 유인한다. 평가단은 교통관련 전문가로 구성되며 평가 수행 후 11월 말까지 결과를 보고하고 평가 우수업체에 대해서는 포상금과 우수업체 인증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사업자 간 자발적인 경쟁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황성규 종합교통정책관은 “올해 처음 도입되는 전세버스 운송사업자에 대한 경영 및 서비스평가는 전세버스 여객운송업에 종사하는 사업자 및 종사자들이 안전사고에 대해 더욱 경각심을 갖고 국민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민들이 편리하게 전세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경영 및 서비스 평가를 조기에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동차/운송 | 장휘경 기자 | 2018-04-12 09:35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경찰청(청장 이철성)이 협력해 현재 의왕시에서 시범 운영 중인 ‘긴급차량·버스 우선신호 시스템’을 전국적으로 확대·도입하기 위한 표준규격 개발에 착수한다. 우선신호 시스템 표준개발 연구 용역 기간은 2018년 4월∼12월이고 금액은 5억1100만 원이다. ‘긴급차량·버스 우선 신호 시스템’은 구급차, 소방차와 같은 긴급차량 또는 버스가 신호등이 있는 교차로에 접근하였을 때 차량의 위치를 미리 감지해 정지하지 않고 우선적으로 통과할 수 있도록 신호를 제어하는 시스템이다. 화재·재난 등 긴급한 상황이 발생하였을 때 긴급차량이 신호대기로 지체되지 않고 신속히 목적지까지 도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의왕시 5개소 시범운영 결과(2017년 9월~2017년 12월), 긴급차량 통행시간은 평균 45.6% 감소했다. 국토부와 경찰청은 우선신호 시스템 확대를 위한 신호운영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통합 단말기 및 신호제어장치의 표준기술 규격안을 마련해 올해 8월 경 각 지방자치단체에 표준기술 규격안을 배포할 계획이다. ‘긴급차량·버스 우선 신호 시스템’은 향후 자율주행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시스템으로 국토부와 경찰청은 자율주행 기반 구축을 위한 실시간 신호정보 제공, 도로·교통 안전시설 표준화 등에 있어서도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자동차/운송 | 장휘경 기자 | 2018-04-12 09:29

[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경기도가 오는 12일부터 24일까지 도내 대형 건설공사 6개 현장을 대상으로 '2018년도 건설기계임대차 등에 관한 계약의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실태조사는 2014년 개정된 '건설기계관리법' 제22조의2 및 같은 법 시행령 제16조의3의 규정에 따라 진행된다. 해당 법령에서는 건설기계를 임차하는 건설업자와 건설기계 소유자인 건설기계사업자간에는 '건설기계임대차 계약서'를 반드시 작성해야 하며 국토교통부 또는 각 시·도에서는 건설기계임대차 계약서 작성 여부에 대한 주기적인 실태조사를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이에 도에서는 건설기계임대차 계약서 작성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지난 2014년 하반기부터 해당 시·군과 합동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해왔다.이번 2018년도 실태조사에서는 우선 용인, 광주, 하남, 이천, 양평 등 남동부 지역 5개 시·군 6개 건설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경기도와 시·군이 합동으로 조사를 실시한다.도는 이번 점검을 통해 건설기계임대차 계약이 건설공사 현장에서 적법하게 체결되는지 확인할 예정이다. 주요 조사항목은 건설기계임대차 계약서 작성 여부, 임대료·1일 가동시간 등 계약서 의무기재사항 작성 여부, 공정거래위원회의 건설기계임대차 표준계약서 사용 여부, 수급인(하수급인)의 건설기계 대여대금 지급보증서 교부 여부 등이다.조사 결과, 계약서 의무기재사항 누락 등 경미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임대차계약서 미 작성으로 적발된 업자에 대해서는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취할 예정이다.

자동차/운송 | 오두환 기자 | 2018-04-11 16:17

- 연구인력 늘어나 추가 연구공간 필요… 우수 연구인력 유치에도 도움- 신규 비전 선포식 예정… “세계 최고 수준 차량 제어기 플랫폼 제공할 터”  현대오트론 삼성동 본사  현대자동차그룹의 차량 전자제어 분야 연구개발 전문 회사인 현대오트론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신규 사옥으로 전격 이전하고, 미래 기술 개발 시대를 새롭게 연다. 현대오트론은 경기도 성남시 판교 테크노밸리의 기존 사옥에서 삼성동에 마련한 신사옥으로 회사 인력 전체가 이전했다고 11일 밝혔다. 2012년에 창립한 현대오트론은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연구개발 인력을 확충해왔으며, 현재 600여명에 이른다. 이에 따라 추가적인 연구공간 확보가 필요하게 된 데다, 앞으로 우수한 연구인력을 유치하고 육성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번에 신사옥으로 이전한 것이다. 현대오트론이 새롭게 둥지를 튼 신사옥은 연면적 1만9564㎡로, 지하 1층에서 지상 10층 규모로 입주 전 리모델링을 실시한 바 있다. 연구공간이 넓어진 것은 물론, 여러 학회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대형 세미나실과 기술전시관도 들어서, 회사 연구인력들이 지속적으로 대외 기술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근무 편의를 위한 최적의 환경을 갖춘 것도 특징이다. 직원들의 육아 부담을 덜고 연구개발 업무에 보다 집중할 수 있도록 1층에 어린이집을 마련했으며, 한강을 조망하면서 식사와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건물 최고층에 사내식당과 피트니스센터를 위치시킨 것이 대표적이다. 현대오트론 대표이사 조성환 부사장은 “사옥 이전과 함께 조만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신규 비전 선포식을 예정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앞으로 10년을 내다보는 중장기 비전과 사업 계획을 대내외에 공유하고 글로벌 최고 수준의 차량 제어기 플랫폼을 제공하는 회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오트론은 현재 차량용 반도체, SW 플랫폼, 첨단 제어로직과 PT·환경차 제어기는 물론, 자율주행과 커넥티비티 등 미래 기술 분야의 연구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지난해 기준 6588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자동차/운송 | 장휘경 기자 | 2018-04-11 11:28

티스테이션 미쉐린 타이어 판매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조현범)의 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인 티스테이션(T’Station)이 점차 다양해지는 소비자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4월부터 미쉐린 타이어를 판매한다. 이번 티스테이션에서의 미쉐린 타이어 판매는 소비자들에게 한층 넓어진 선택권을 제공해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 티스테이션을 찾은 소비자들은 다양한 브랜드의 타이어들 중 자신의 취향과 주행 스타일에 최적화된 제품을 선택해 티스테이션의 숙련된 타이어 전문가로부터 자동차 토탈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한국타이어 이외에도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을 함께 판매하는 티스테이션의 멀티브랜드 전략은 한국타이어가 추구하는 ‘파괴적 유통 혁신’ 전략의 일환으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고객 편의성 강화 전략이다. 한국타이어는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환경 속에서 유통 혁신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 타이어 산업을 선도할 신성장 동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나갈 계획이다. 전국 티스테이션 매장에서 판매되는 미쉐린 타이어에는 미쉐린코리아가 제공하는 품질보증제도가 동일하게 적용된다. 구매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타이어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티스테이션에서는 2017년 9월부터 대만 정신그룹의 맥시스타이어를 판매하고 있으며 이번 미쉐린 타이어 판매를 계기로 앞으로도 다양화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판매 브랜드를 점차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자동차/운송 | 장휘경 기자 | 2018-04-11 11:08

Turanza T005 세계 1위 타이어 기업 브리지스톤의 한국법인 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대표이사 요시다 켄스케)가 프리미엄 고성능 타이어인 투란자 T005A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투란자 T005A는 비행기 1등석에서 느끼는 안락함과 같이 정숙하면서 부드러운 승차감을 제공하고 안전성에서도 우수한 성능을 발휘하는 타이어다. 브리지스톤은 투란자 T005A 출시 기념으로 해당 타이어를 구매하는 고객 선착순 777명에게 다양한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연다. 투란자 T005A는 안락함과 정숙성을 대표하는 투란자 시리즈의 가장 최신 모델로, 기존 제품과 비교해 크게 3가지 점에서 큰 성능향상을 보였다. 첫째, 더 조용한 투란자 T005A는 패턴 잡음을 줄이기 위해 각 트레드 블록(숄더 안, 중심, 밖)에 가변 피치를 적용해 소음 감소 효과를 냈다. 또한, 접지면에 닿는 사이프의 각도를 미세하게 조정해 타이어가 도로에 닿을 때 발생하는 충격을 완화시켜 소음을 줄였다. 둘째, 더 안전한 투란자 T005A는 제동성능을 개선하기 위해 타이어 변형을 방지하고 도로와의 접지면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타이어 안쪽 블록 모서리를 둥글게 다듬는 작업도 덧붙였다. 또한 젖은 노면, 일반 노면에서의 접지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브리지스톤 자체 개발한 나노프로테크 기술과 실리카 컴파운드를 사용해 실리카간의 결합력을 강화시켜 접지 면적을 확대했다. 이를 통해 주행 시 열 발생에 의한 에너지 손실을 줄여 젖은 노면에서의 성능이 월등히 향상됐다. 셋째, 더 부드러운 주행 시 발생하는 진동을 줄이고 승차감을 높이기 위해 타이어 접촉면의 모양을 개선하고 사이드월을 강화했다. 브리지스톤의 선진 타이어 기술과 다양한 도로 테스트를 통해 개발된 투란자 T005A는 지면과의 접촉면을 최대한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함으로써 노면에서 오는 충격과 진동을 줄여 보다 안락한 승차감을 구현했다. 투란자 T005A는 어떤 상황에서도 매우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차상대 브리지스톤 코리아 상품총괄 및 기획팀장은 “브리지스톤은 혁신적인 기술개발을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사람들이 보다 안전하고, 안락하고, 원활한 주행을 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기술개발에 매진해왔다. 프리미엄 컴포트 타이어 투란자의 최신 모델을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태평양 시장에서 판매를 하기 시작하게 돼 매우 기쁘다. 투란자 T005A가 운전자들의 높은 기대수준을 충족시켜줄 것으로 믿는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투란자 T005A는 이미 몇몇 프리미엄 고급 자동차의 기본 장착 타이어로 장착되고 있으며, 2018년 4월 10일부터 한국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투란자 T005A 출시 기념 구매 이벤트는 2018년 4월 10일부터 시작됐으며, 투란자 T005A 타이어 4본을 구입하는 선착순 777명에게 5만원 상당의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과 모바일 영화 예매권 2 매를 모두 증정한다. 이벤트는 선착순 777명 마감 시 종료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이벤트 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자동차/운송 | 장휘경 기자 | 2018-04-11 10:59

- 전국 고속도로 터널 192개소(전국 터널의 40%에 해당)에 5년 동안 2300억원 투입해 친환경 LED 조명으로 교체, 안전 및 주행쾌적성 향상- ESCO 사업 방식으로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   (개선) LED 등으로 교체돼 주행쾌적성이 향상된 고속도로 터널  앞으로 고속도로 터널이 밝아져 주행 쾌적성이 향상된다.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는 전국의 고속도로 터널 중 밝기 향상이 필요한 192개소를 선정해 장수명·고효율 LED 조명등으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의 어두운 터널 내부를 밝게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설치 후 20년 이상 경과돼 어둡고 무거운 느낌이 나는 적황색 저압나트륨 조명은 내년까지 모두 철거된다. 교체작업은 오는 6월부터 5년에 걸쳐 시행되며 총 2300억 원이 투입된다. 이번 사업은 에너지 절약 전문기업이 선투자한 뒤 투자비를 일정기간 분할 상환 받는 ESCO(Energy Saving COmpany)방식으로 시행되지만, 교체비용의 50%를 도로공사가 지원해 해당 시행사는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다. 또한, 투자비를 일정 기간 상환 받게 되므로 장기적인 자금 운용계획을 세울 수 있어 일자리 창출과 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이번 터널 조명개선 사업으로 터널 내부의 밝기가 1.6배나 높아져 시인성이 좋아진다”며 “앞으로도 밝고 안전한 친환경 고속도로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ESCO사업(Energy Saving COmpany) : ‘에너지이용합리화법’에 의한 에너지절약 전문기업이 에너지절약형 시설에 선투자한 뒤 여기서 얻어지는 에너지 절감예산(전기요금 절약분)에서 투자비를 일정 기간 동안 분할 상환 받도록 하는 방식. 

자동차/운송 | 장휘경 기자 | 2018-04-11 10:40

- 세분화, 다양화 되고 있는 물류 시장의 변화에 발맞춰 출시- 중형 세그먼트에서 적합한 모델 찾는 고객에게 다양한 선택권 제공 기대    국내 수입 중대형트럭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볼보트럭코리아가 준대형 트럭 볼보 FE 시리즈를 출시했다. 이로써 볼보트럭은 중형트럭 FL 시리즈부터 대형 FM, FH까지 아우르는 카고트럭의 어벤저스, 풀 라인업을 완성한 셈이다. 볼보 FE 시리즈를 통해 물류회사, 특장회사뿐만 아닌 비즈니스 형태에 적합한 세부 모델을 찾는 고객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볼보 FE 시리즈는 세분화되고 있는 물류시장과 다양한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볼보트럭코리아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준대형 트럭 라인으로, 국내에 9.5톤급 6x4 와 5톤급 4x2 카고 모델이 출시됐다. 볼보트럭코리아는 2015년 중형트럭 FL 시리즈를 출시한 이후 국내 시장에 적합한 트럭을 개발하기 위해 국내 시장을 꾸준히 조사해왔다. 그 결과 볼보 FE 시리즈를 출시하며 볼보트럭은 중형부터 대형까지 아우르는 풀 라인업을 완성했다. 볼보 FE 시리즈는 대형트럭의 캡과 충분한 실내공간, 성능과 신뢰도가 입증된 엔진구동계 및 샤시프레임 등으로 준대형 세그먼트가 발달한 유럽 등의 선진 시장에서 그 성능을 인정받고 있는 모델이다. 첨단기술 반영…주행성능 및 연비효율 자랑 FE 시리즈는 기존의 중형이나 대형 모델에서 파생된 제조사 위주의 모델이 아니라, 세분화되고 있는 국내 물류 시장의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최초의 준대형 트럭이다. 뿐만 아니라, FE 시리즈에는 볼보트럭의 각종 첨단 기술이 반영돼 있어 뛰어난 주행성능은 물론, 연비효율까지 자랑하고 있다. 순수 볼보의 기술력으로 개발된 볼보 FE전용 파워트레인은 유로6 기준을 충족하는 D8K 엔진과 중형 모델 중 유일하게 12단 자동변속기 볼보 아이쉬프트(I-Shift)가 장착됐다. 성능은 최고출력 350마력, 최대토크 143kg.m(1,400Nm)를 발휘한다. 또한, 안전의 대명사 볼보FE시리즈는 차선이탈경고장치(LDWS)와 전자식자세제어시스템(ESP), 볼보의 기술력인 볼보 컴프레션 브레이크가 적용돼 도로 주행 중에 예상되는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비상자동제동장치(AEBS)가 들어간 차종들은 올 하반기부터 들어온다. 김영재 볼보트럭코리아 사장은 “트랙터의 경우, 비상자동제동장치를 1월 1일부터 도입하고 있으며 카고는 본사 지침으로 하반기부터 장착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FE 2종의 국내 판매가격은 9000만 원부터 1억2000만 원이다. 추가 장치를 장착할 경우 가격은 이보다 올라간다. 5톤급을 기준으로, 국산 차종보다 10% 가량 비싸지만 10%의 가격차는 5년 주행 후의 수익성과 연료효율성으로 상쇄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9.5톤급 FE 6x4 카고의 특징으로는 자동차 및 반도체 관련 부품 등의 부피형 화물을 운반하는 고객을 위한 윙바디 장착에 가장 최적화된 모델이라는 점을 꼽을 수 있다. 또한, 전륜과 후륜에 22.5인치의 타이어를 장착하고도 최대 용적 사이즈인 2.7m높이의 윙바디 장착이 가능하다. FE 6x4 카고 모델은 축을 추가하지 않고도 최대 18개의 팔레트 적재가 가능해, 국내 6x4 시장 중 약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부피형 화물을 운송하는 고객들이 축 추가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모델이다. FE 4x2 카고는 5톤급으로 중형급 수요 중에서 고하중 화물을 운반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개발됐다. 이를 위해 대형과 동일한 제원의 300mm 높이의 롤링프레임을 적용했다. 볼보 롤링프레임은 기존 트럭 시장의 단조방식 프레임 대비 균일한 강력과 비틀림에 약 20%가량의 높은 강성을 갖췄다. 이로 인해, 비포장도로에서 발생하는 충격하중이나 고르지 못한 노면으로 인한 차체의 피로도를 대폭 경감시켜 차량 운행 수명을 연장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FE 4x2 카고는 전륜과 후륜에 22.5인치의 타이어를 장착해 타이어 편마모, 과부하 등으로 인한 문제를 원천적으로 방지했다. 더불어 최대 길이가 10.2m에 달하는 바디는 고객 비즈니스 수익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범 운행기간 고객 만족 합격점 받아 김 사장은 “볼보트럭코리아가 새롭게 선보이는 국내 최초의 준대형 FE 시리즈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화물 운송 시장에 발맞추고 고객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하기 위해 출시됐다”며 “특히, 세분화된 중형트럭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FE 모델 10대를 사전에 국내에 들여와 약 8개월간의 시범 운행기간을 거쳤으며, 성능과 안전성 측면에서 합격점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이어 “FE 시리즈는 적재적소에서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기준을 만족시키며 고객 비즈니스 수익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볼보트럭코리아는 앞으로도 고품질의 서비스뿐만 아니라 볼보트럭의 글로벌 리더십을 바탕으로 업계 및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비즈니스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볼보트럭코리아가 새롭게 선보인 FE 라인업에는 볼보트럭만의 고객 서비스 프로그램인 안심케어와 안심케어 플러스 프로그램이 적용된다. 이를 통해 차량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들은 전국 29개 볼보트럭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차량 출고 후 최대 3년간 30만km까지 차량 정비에 대한 무상 정비 서비스와 사고 수리에 대한 지원을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볼보트럭코리아는 오는 4월 16일부터 20일까지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의 물류 거점에서 볼보 FE 시리즈 6대를 순회 전시할 계획이다. 전시기간에 각 지역의 고객 접점에서 볼보트럭의 뛰어난 기술력과 새로운 준대형 FE의 품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자동차/운송 | 장휘경 기자 | 2018-04-10 1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