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코로나19 재확산(8월 16일 사회적 거리두기 수도권 2단계 시행)에 따른 폐업 소상공인의 피해 부담 완화를 위해 ‘폐업점포 재도전 장려금(이하 재도전 장려금)’ 지원을 9월 24일부터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재도전 장려금‘은 폐업 소상공인의 심적 부담을 완화하고, 취업·재창업 등 재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4차 추경에 긴급 편성된 사업이다. 중기부는 올해 12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폐업 소상공인 20만 명에게 50만 원, 총 1000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지원 대상은 ▲8월 16일 이후 폐업 신고한 소상공인으로 ▲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중소기업에 재택근무·온라인 교육 등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할 359개사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기업 중에는 재택근무 분야가 175개(42.5%)로 가장 많았다. 이어 에듀테크 분야 91개(22.1%), 네트워크.보안 솔루션 분야 58개(14.1%), 화상회의 분야 55개(13.3%) 등이 선정됐다.이 밖에 화상회의, 웹세미나, 비대면 컨퍼런스 등 실시간 온라인 화상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과 비대면 협업 솔루션 기업 등이 포함됐다.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21일부터 23일까지 ‘K-비대면 바우처 플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지난 16일 오픈한 ‘제로배달 유니온’에서 제로페이 연계 서울사랑상품권 결제가 가능하다고 밝혔다.‘제로배달 유니온’은 제로페이 인프라를 활용해 배달 앱 수수료 인하를 지원하는 서울시 민관협력 방식의 배달서비스 사업으로, 띵동·먹깨비·맘마먹자 등 총 16개 업체가 참여한다.‘제로배달 유니온’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마련된 만큼, 중개 수수료가 0~2%대로 낮고 입점비와 광고비를 받지 않는다. 여기에 서울사랑상품권 결제까지 가능해 소상공인의 결제 수수료 부담도 줄어든다.소비자는 제로페이 연계 서울사랑상품권을 최대 1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을 지원하는 투자형R&D와 후불형R&D 사업 추진이 본격 추진된다.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한국벤처투자, 기술보증기금은 18일 원활한 R&D 선정 평가 및 성과 확산을 위해 상호 전문 역량을 공유하고 지원사업 연계를 강화하는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벤처투자는 투자형R&D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 평가와 지원 사업을 총괄한다. 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기술보증기금는 R&D 지원 및 기술평가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해 투자 대상기업의 기술성, 사업성, 시장성을 평가한다.3개 기관

와디즈와 한국야쿠르트가 손잡고 ‘스타트 프레시 업(Start-Fresh-Up)’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15일 와디즈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양사가 지난 8월 맺은 협약의 첫 발을 뗀 것으로,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는 데 특화된 펀딩 플랫폼 와디즈와 51년간 식품·음료를 제조 및 유통해 온 한국야쿠르트가 협력해 푸드 분야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론칭과 후속 온·오프라인 유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간 식품 분야는 엄격한 위생관리부터 보관, 배송과정 등 초기 스타트업이나 창업기업에게 시장 진입이 쉽지 않은 분야로 알려져 왔다

한국사회투자(대표 이종익)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소셜벤처, 사회적경제조직을 위한 언택트 홍보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한국사회투자는 소셜벤처와 사회적기업 등을 위한 홍보 마케팅 서비스 ‘다홍’을 론칭했다고 14일 밝혔다.다홍은 한국사회투자가 가진 역량을 활용해 소셜벤처와 사회적경제조직의 홍보 및 마케팅 업무를 대행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주요 서비스는 ▲브랜딩·홍보마케팅 컨설팅 ▲실무 교육 ▲언론 홍보 ▲온라인 홍보(채널 운영) ▲콘텐츠 및 홍보물 제작 등이다.한국사회투자는 많은 소셜벤처와 사회적기업 등 사회적경제조직이 비용과

중소벤처기업부가 새희망자금 지원에서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은 전국 ‘무등록 점포’를 제외하기로 했다.중기부는 14일 4차 추경을 통한 새희망자금 지원에서 무등록점포는 제외한다고 밝혔다.정부는 긴급 민생·경제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7조8000억원 규모의 4차 추경안을 통해 소상공인들에게 '새희망자금'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업종과 무관하게 코로나19 재확산 이후 매출이 감소한 '연매출 4억원 이하' 소상공인들에게 100만원이 일괄 지급된다.이날 발표한 4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타격

2030대가 주류인 기존 커뮤니티 플랫폼 시장에서 4050세대를 대상으로 한 액티비티 플랫폼 스타트업이 투자유치에 성공한 후 본격적으로 국내 비즈니스를 시작한다.중소벤처기업부 엑셀러레이터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대표 배상승, 박제현)가 4050세대 전문 액티비티 플랫폼 ㈜썬더플렉스(Thunderplex, 대표 김준영)에 초기투자 단계인 시드(seed) 투자를 했다고 14일 밝혔다.지난해 7월 설립된 썬더플렉스는 프리미엄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40~50대 약 1천7백만명을 겨냥한 취향저격 액티비티 플랫폼 ‘썬더’(Thunder) 서비

엔에이치알커뮤니케이션즈는 언택트 채용상담 플랫폼 ‘커리어톡’을 7일 리뉴얼 오픈했다고 밝혔다. 리뉴얼 사이트는 오픈 3일 만에 4000명 이상의 취업 준비생들이 참여했으며, 현재 국내 주요 대기업/중견기업들이 참여해 ▲채팅상담, ▲전화상담, ▲LIVE설명회 등을 운영 중이다. ‘커리어톡’은 기업들에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는 채용 상담 플랫폼을 제공한다. 구직자들은 ‘커리어톡’에서 다양한 기업들의 채용 정보를 접하고, 실제 인사담당자 또는 현직자와 채용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국내 주요 20여 개 대학들과 제휴를 맺고 있어,

서민금융진흥원(서금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상인 3937명에게 올해 7월 말까지 총 298억 원을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서금원에 따르면 올해 7월 말까지 소액대출로 영세상인 3937명에게 총 298억원을 지원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이용자 수가 12.9%, 금액은 10.6% 증가한 수치다.서금원은 전통시장 소액대출을 통해 연 평균 2.9%의 금리로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해 영세상인의 일수대출 등 불법사금융 피해를 방지했다. 또 원금상환 유예를 통해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어려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라인프렌즈(LINE FRIENDS)가 YG 신인 보이그룹 ‘트레저(TREASURE)’와 함께 육성형 게임 방식으로 각종 퀘스트(미션)를 통해 성장해 나가는 글로벌 캐릭터 IP를 탄생시킨다.최근 데뷔한 트레저(TREASURE)는 YG가 블랙핑크 이후 4년 만에 발표하는 대형 신예 아이돌 그룹으로 출중한 보컬과 댄스 실력은 물론, 완벽한 비주얼과 프로듀싱 능력까지 겸비한 실력파 아티스트이다. 발매한 첫 싱글은 선 주문량만 20만 장을 돌파, 1일 만에 국내 주요 음반 차트 정상을 휩쓸며 올해 데뷔한 K팝 신

국내 중소기업 10명중 8명은 비대면 기술·서비스 혁신이 필요하다고 느끼면서도 아직 준비는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이 발간한 ‘중소벤처기업 현장조사 브리프’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비대면 경제 도래에 대비해 “기술·서비스 혁신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기업이 80.8%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하지만 준비 현황에 대해서는 '수립된 계획에 따라 진행하고 있다'거나 '계획 수립 중'이라는 응답이 각각 17.8%와 34.5%에 그쳐, 아직 절반에 가까운 기업이 준비를 하지 못한 것으

중소벤처기업부에 정식 등록된 엑셀러레이터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대표 배상승, 박제현)가 ‘페이스메이커’(Pacemaker)브랜드를 운영중인 온라인 기반 입시컨설팅 스타트업 ㈜레오코퍼레이션(대표 신담희)에 초기투자 단계인 시드(seed) 투자를 했다고 2일 발표했다.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이번에 시드 투자를 결정한 ㈜레오코퍼레이션의 온라인 기반 입시컨설팅 브랜드인 ‘페이스메이커’는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을 통해 성공적인 대학 입시를 목표로 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기반 1:1 맞춤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올해

하이퍼 캐주얼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기업 슈퍼소닉 스튜디오(Supersonic Studios)가 올해 퍼블리싱한 9개 모바일 게임 신작들이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출시한 하이퍼 캐주얼 게임 신작 모두 글로벌 모바일 게임 차트 상위를 기록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전 세계 유저들의 호응에 힘입어 흥행 행진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슈퍼소닉은 지난 2월 퍼블리싱 스튜디오 론칭 시 연내 인기 모바일 게임 5개를 제작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었다. 현재 출시한 9개의 모바일 게임 모두 흥행에 성공했다고 판단, 내달 다양한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2차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에 신청할 혁신기업을 9월 1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앞서 1차 평가는 지난 5월 접수를 마감한 결과 66개사가 신청했고 이 중 차량공유 플랫폼 '비마이카' 등 15개사가 지난 7월 최종 선정됐다.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은 벤처 4대강국 실현을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K-유니콘 프로젝트의 핵심사업 중 하나다.이번 2차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은 15개사 내외를 뽑아 기업당 최대 100억원까지 보증을 지원한다.예비유니콘 특별보증 2차 모집에

하이트진로가 올해 네번째 스타트업 투자에 나섰다. 하이트진로는 전국 170여 개 산지 직거래를 통해 우수한 품질의 신선식품을 확보, 유통하는 푸드 플랫폼 기업 ‘식탁이 있는 삶(서비스명 퍼밀)’을 투자처로 선정하고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회사 측은 온라인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신선도와 고품질, 합리적 가격을 모두 갖춘 ‘퍼밀’의 시장성을 높이 평가해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 퍼밀은 제품의 신선도, 품질력를 보장하기 위해 전국 174개 산지, 독점 협력사 66곳, 독점 계약 재배 품목 20여종을 확보하는

신용보증재단중앙회(신보중앙회)가 오는 31일부터 ‘스마트 소상공인 지원 특례보증’을 실시한다. 특례보증 규모는 2천억원이다.이는 정보통신기술(ICT) 발전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소상공인이 대응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보증대상기업은 대표자의 신용등급이 '6등급 이상'(1~6등급)이고, 스마트 기술을 보유 중이거나 이용 중인 소기업·소상공인이다.특례보증이 적용되는 스마트 기술 보유 소상공인은 ▲가상·증강현실(AR·VR·3D) ▲인공지능·사물인터넷(AI·IOT) ▲무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추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7월 국내 면세점 업계 매출이 전월 대비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전체 매출액이 1조 원 초반대에 그쳐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여전히 반토막 수준이다.28일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7월 면세점 매출은 1조2515억 원이었다. 전월 대비 12% 가량 증가한 수치다. 면세점 매출은 지난 4월 9867억 원으로 바닥을 친 후 상승 그래프를 그리고 있다.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이전 2조 원을 훌쩍 넘겼던 수치와 비교하면

신한금융그룹이 청년 취·창업 플랫폼 ‘신한두드림스페이스’에서 다음달 13일까지 기술역량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기술 수요가 있는 기업을 연계하는 ‘신한 오픈이노베이션(Shinhan Open Innovation)’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들을 모집한다.신한두드림스페이스는 스타트업 혁신성장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신한금융그룹이 운영하는 일자리-문화 융·복합 플랫폼으로, 창업교육과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잡매칭, 크리에이터 교육 등 2039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취·창업 관련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신한 오픈이노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전정환, 이하 제주센터)는 ㈜카카오패밀리, ㈜디스커버제주, ㈜헤이스타즈 스타트업 3곳에 총 1억7000만원의 시드머니 직접 투자를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카카오패밀리(대표 김경아)는 제주 구좌읍 하도리에서 카카오 식자재를 활용한 식료품을 생산·판매하는 기업이다.빈투바 초콜릿(Bean to Bar, 카카오 빈을 커피처럼 로스팅해서 갈아 만든 초콜릿)에 ‘제주’라는 지역적 가치를 담은 프리미엄 상품을 중심으로 원물 라인, 음료 라인, 건강 기능성 라인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다.디스커버제주(대표 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