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비용항공사(LCC) 플라이강원이 SITA의 고객서비스 시스템을 전 세계 다수의 글로벌 항공사들이 사용하는 IBS로 교체한다.플라이강원은 고객서비스시스템 운용사로 IBS를 선정하고 프로그램 교체 프로젝트에 착수했다고 23일 밝혔다.플라이강원은 예약, 발권, 운송 등 고객서비스 전 부문을 포괄하는 여객서비스시스템을 도입해 고객 편의성 증진 및 개인정보보호와 보안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이번에 선정한 IBS는 세계적인 항공IT 서비스 업체로, 일본항공(JAL), 콴타스항공, 팬퍼시픽항공, 중국동방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등 다수의

SK텔레콤이 23일 복합문화공간 ‘잼플레이스(ZEM PLAYS)’를 서울 마포 지역에 위치한 ‘마포 T타운’에 선보인다고 밝혔다.잼플레이스는 SK텔레콤이 만 12세 이하 아이들을 위해 지난 2019년에 런칭한 유무선 통합 브랜드 ‘잼(ZEM)’의 첫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다. 아이 주도형 영어 놀이공간과 동행한 부모가 SKT의 ICT 서비스 체험 및 상담을 할 수 있는 ICT 서비스 존으로 구성됐다.성인을 위한 ICT 서비스 체험존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ZEM 관련 상품뿐만 아니라 SKT의 다양한 상품, 서비스 및 디바이스를 이용해 보

해외 결제 시에도 신협 체크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가 세계적인 결제 기술 기업인 Visa와 손잡고 오는 4월 중 첫 번째 해외 체크카드를 선보인다.신협은 22일 신협중앙회 서울사무소에서 Visa와 ‘신협 체크카드 해외결제 서비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신협중앙회 송재근 신용공제사업 대표이사, Visa Korea 패트릭윤 사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가 참석해 신협 해외 체크카드 성공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이번에 협약을 통해 Visa는 신협에 ▲ Visa 라이

KT가 울산광역시 지역화폐 서비스 울산페이를 활용한 지역 배달서비스 ‘울산페달’을 22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울산페달은 지난 2월 8일부터 14일까지 울산페이 배달서비스 네이밍 공모전을 통해 응모된 5천 여개 중에서 적합성, 대중성, 독창성 등을 바탕으로 전문심사인단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 명칭이다.울산페이 앱에서 주문부터 결제, 배달 요청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울산페달 서비스는 울산페이 충전 후 즉시 사용이 가능하다.또한 기존의 배달 앱을 이용할 때 소상공인들이 부담으로 느끼는 중계∙외부결제∙서비스가입∙서버 이용료 등 대부분의 수

삼성전자가 다양한 혁신 기술 기반 고해상도 모니터를 21일 한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 순차적으로 본격 출시한다고 밝혔다.삼성전자는 2021년형 전 모델에 10억 컬러, 178도 광시야각 패널, HDR10 지원 기능 등을 탑재해 화질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에 출시하는 고해상도 모니터는 3개 시리즈(S8, S7, S6), 총 10개 모델로 사무 환경에 특히 적합하며 화질과 편의성을 개선한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사용자 특성에 따라 필요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S8 시리즈는 27형·32형 모두 UHD(3,840x2,16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이 식음서비스 과정 전반에 걸쳐 로봇 도입에 나서고 있다. 직원 인력과 로봇의 협업을 통해 근무 환경 개선 및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고객 비대면 서비스 측면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18일 아워홈은 충북 충주에 위치한 골프리조트 일레븐CC에 서빙로봇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최근 골프장 이용객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골프장 식음시설 내 비대면 서비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서빙로봇은 실내 자율주행 및 장애물 회피 기술, 3D 초음파 센서를 통해 주방에서 고객이 있는 테이블까지 음식을 배달한다. 최대 4개의 칸에 여

현대차·기아는 18일 우아한형제들과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에서 현대차 박정국 연구개발본부부본부장, 우아한형제들 오세윤 최고전략책임자(CSO)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배송 로보틱 모빌리티 및 물류 분야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현대차·기아와 우아한형제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무인 배송 서비스를 위한 로보틱 모빌리티를 개발하고, 로봇을 활용한 스마트 물류 사업 고도화를 목표로 다방면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양사는 협업을 통해 개발한 로봇을 배송 및 물류 현장에 투입하고, 다양한 이

B2B 소싱 플랫폼 캐스팅엔이 AI 기반 최저가 ‘업무마켓’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업무마켓은 기업 간 거래가 이루어지는 주요 서비스 업무를 상품화한 후 최저가에 판매하는 서비스다. AI 기반 최저가 업무마켓 서비스는 ‘상품‧서비스몰’과 ‘전문 입찰’ 두 가지 형태로 제공된다. 상품‧서비스몰은 단가가 정해져 있는 상품 또는 서비스를 최저가로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 전문 입찰은 구매 금액이 크거나 요구 사항이 복잡해서 공급 업체 선정이 필요할 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캐스팅엔에 따르면, 상품‧서비스 구매는 총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가 MBC•서울산업진흥원(이하 SBA)과 공동주관으로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장르물 IP 통합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총 상금 2억원 규모의 이번 공모전은 웹툰, 영상화(드라마/영화) 부문으로 진행된다. 모집 분야는 게임, 판타지, 미스터리, 스릴러, 호러, 액션 등 장르물이다. 접수 기간은 4월 7일부터 5월 10일까지다. 접수는 엔씨(NC)의 웹툰 플랫폼 ‘버프툰(BUFFTOON)’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당선작은 심사를 거쳐 6월말에 발표한다. 심사기준은 주제와 소재의 참신

KT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유망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하고 디지털혁신(DX) 신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비즈 콜라보레이션’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비즈 콜라보레이션’은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협업 가능한 사업 아이템을 발굴, 아이디어 구상 단계부터 KT 유관 사업부서와 매칭해 공동 사업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앞서 KT는 ‘비즈 콜라보레이션’을 2017년부터 시작해 5회째 지속해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63건의 벤처기업과 공동 사업 과제를 수행, 이 중 6개 벤처기업에 후속 지분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KT는 디지코(Digico

국내 산업용 센서 제어기기 전문기업 오토닉스(대표 박용진)가 스마트 카메라 VC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스마트 카메라는 이미지 검사 알고리즘을 내장하고 있으며, 자체 조명 제어가 가능한 올인원(All-in-one) 비전 시스템이다. 검사 대상체를 촬영해 얻은 측정값으로 양품 검사, 판독, 분류, 정렬 등 자동화 현장에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주로 활용된다.특히 이번에 선보인 VC 시리즈는 다양한 검사 기능으로 정확한 물체 판별 및 데이터 취득이 가능하다. 검사 기능은 바코드(1D/2D), 문자 인식(OCR), 문자 판별(OCV)

컴투스(대표 송병준)가 종합 콘텐츠 제작 솔루션 기업인 ‘위지윅스튜디오(대표 박관우, 박인규, 이하 위지윅)’의 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보통주 5백만주를 획득한다고 17일 밝혔다. 투자 규모는 450억 원으로 유상증자 완료 후 13.7%의 지분을 확보하게 된다.위지윅은 CG‧VFX(컴퓨터그래픽‧시각특수효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국내외 영화, 드라마 등을 제작해 온 콘텐츠 제작사다. 최근 넷플릭스 공개 후 전 세계 영화 1위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승리호’의 CG‧VFX 작업에 참여해 기술력을 과시한 바 있다.컴

롯데정보통신은 상품 이미지 데이터셋을 기반으로 한 ‘비전(Vision) AI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앞서 롯데정보통신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추진하는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에 참여해 150만 장에 달하는 상품 이미지 데이터를 구축한 바 있다. 경진대회에서 상위 랭크에 오른 참가자는 올해 상반기 롯데정보통신 비전 AI 직무 지원 시 서류전형이 면제된다.‘비전 AI’는 사람과 사물을 인지하고 분석하는 인공지능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유통매장에 진열된 1000여개의 상품 종류에 대한 약 12만개의 상품 이미지

SKT가 중소기업‧소상공인에 AI와 빅데이터를 적용한 클라우드 솔루션 기반의 디지털 경영 활동을 지원한다.SK텔레콤은 사단법인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KFA)와 프랜차이즈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16일 밝혔다.KFA는 국내 프랜차이즈산업 발전을 위해 1999년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1100개 이상의 회원사로 구성된 단체다.SKT는 이번 MOU를 통해 KFA 소속 회원사에게 상권 특성 및 입점매력도를 분석해주는 상권 분석 솔루션 ‘맵틱스(Maptics)’와 AI상담기능 등으로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수 있

KT가 고양시에서 공유자전거 서비스 타조(TAZO)를 선보인다.KT는 옴니시스템‧ 경기도 고양시와 그린바이크 쉐어링 기반 공유자전거 서비스인 ‘타조(TAZO)’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그린바이크 쉐어링은 자전거, 킥보드 등 개인용 이동수단의 공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KT 플랫폼이다.KT는 그린바이크 쉐어링 플랫폼과 스마트 잠금장치, 무선통신을 담당한다. 또한 옴니시스템은 자전거 운용과 타조 앱 서비스 운영을, 고양시는 공유자전거 인프라 및 행정지원을 담당한다.KT는 옴니시스템과 함께 공유자전거 400대를 주엽역‧정발산역‧마두

한국조선해양이 총 8230억 원 규모의 선박 10척을 수주했다. 초대형 LPG운반선과 중형 LPG운반선 계약에는 옵션도 포함됐다.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유럽, 아프리카 및 오세아니아 등 4개 해외 소재 선사와 30만톤급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4척, 9만1천 입방미터(㎥)급초대형 LPG운반선 3척, 4만 입방미터(㎥)급 중형 LPG운반선 1척, 5만톤급 PC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에 수주한 초대형 원유운반선과 초대형 LPG선은 각각 울산 현대중공업과 전남 영암의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돼 내년 하반

엔씨(NC)가 윤송이 CSO(최고전략책임자), 정진수 COO(최고운영책임자), 구현범 CHRO(최고인사책임자)로 구성된 ESG 경영위원회를 발족했다. 위원장은 윤송이 CSO다.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는 지속가능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ESG 경영위원회’를 신설했다고 15일 밝혔다.ESG 경영위원회는 ESG 경영 방향과 전략 수립을 담당한다. 실무 조직으로 ESG 경영실도 함께 설립했다.엔씨(NC)는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ESG 경영 핵심 분야를 공개했다. ▶미래세대에 대한 고려 ▲사회적 약자에

CJ푸드빌은 운영하는 외식 브랜드 구독 서비스를 더욱 확장한다고 12일 밝혔다.더플레이스는 샐러드 정기구독 서비스 ‘더 샐러드 클럽’을 지난해 도입하면서 고객의 잦은 매장 방문을 유도하는 락인(Lock-in) 효과를 톡톡히 봤다. 샐러드족(族) 직장인 사이에서 입소문이 돌면서 출시 이후 50일 동안 550여개 구독권이 판매됐다. 이에 더스테이크하우스와 계절밥상도 구독 서비스를 시작하고 더플레이스는 구독 메뉴를 추가한다. 여의도IFC몰의 프리미엄 스테이크 전문점 더스테이크하우스는 ‘아너스클럽’을 도입했다. 프리미엄 스테이크 5종을 정

오뚜기가 100% 국내산으로 표기해 판매한 '옛날미역' 제품의 중국산 미역 혼입 의혹을 사과하고 자진 회수키로 했다.11일 이강훈 오뚜기 대표이사는 홈페이지에 "오뚜기에 미역을 공급하는 3개 업체 중 1개 업체가 원산지 표시 위반 등의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며 "명확히 밝혀진 사실은 없으나 고객 불안감과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해당 제품을 자진 회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어 “오뚜기 임직원 일동은 더욱 좋은 품질의 제품을 고객 여러분께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시 한번 고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현대자동차가 프리미엄 MPV(다목적 차량, Multi-Purpose Vehicle) 모델의 차명을 ‘스타리아(STARIA)’로 확정하고 티저 이미지를 11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스타리아는 맞춤형 이동수단(PBV)과 가장 유사한 공간성을 경험할 수 있는 차종으로, ‘혁신적이고 미래적인 이미지를 담은 MPV’를 콘셉트로 개발했다고 현대차 측은 설명했다.현대차에 따르면, 스타리아(STARIA)는 별을 의미하는 ‘STAR’와 물결을 의미하는 ‘RIA’의 합성어로 별 사이를 유영하는 우주선 외관에서 영감을 받아 차명으로 결정됐다.이번에 공